민수기 17 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

민수기 17 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

 

[민수기 17:1-7. 아론의 싹난 지팡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대제사장의 아론의 계열을 확정하시는 표적으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을 나게 하셨습니다(the budding of Aaron's Staff).

이스라엘의 모든 족장의 12를 취하였고, 아론의 이름을 쓴 지팡이를 취하여 증거궤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싹이 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선택의 표징으로 명확하게 하셨습니다.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났습니다. 지팡이는 이미 죽어버린 나무인데, 여호와께서 싹을 내어 줌으로 제사장의 역할과 절대적인 아론 계열을 이스라엘 총회에 인식시켜 주셨습니다.

 

[민수기 17:8-13. 아론의 싹난 지팡이에서 살구 열매가 맺힘] 이튿날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며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습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취하여 증거궤 앞으로 가져다가 간직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주시는 표징으로(a sign) 이스라엘 백성의 살길(they will not die)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함부로 성막에 가지 못하고, 오직 아론 계열의 제사장의 중보로 여호와께 나아감의 질서가 세워졌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심과 이루어진 성소 휘장의 갈라짐까지 유효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성취로 만인 제사장주의가 실현되었습니다(벧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