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1. 꿈과 목표(Dream and Vision) 세움

2 부. 크리스천 부모 코칭의 실재

 

1. 꿈과 목표(Dream and Vision) 세움

 

   현재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꿈과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들의 학구열에 대해서 단순히 좋은 직장을 얻어 보다 편한 삶을 위한 인생의 가이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예는 단편적이지만 10대의 공통적인 특징은 부모가 포함된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감입니다. 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부모의 제시는 어떤 의미에서 왜곡해서 듣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자녀에게 부모에게 순종할 것을 강조하고, 부모에게는 자녀를 노엽게하지 않도록 권면합니다(에베소서 5-6장). 꿈과 비전은 장래의 자기가 펼칠 시간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에게 준 생명의 경륜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성령으로만 알 수 있고,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자기 코치(Self-Coach) 우리의 자녀에게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표를 세웠을 때에 방향과 방법을 코치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먼저의 문제가 자녀에게 자기가 정말로 갈망하는 꿈과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부모가 되려면, 먼저 부모 스스로가 자기 인생과 자녀의 인생 그리고 모든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꿈과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코칭의 미학은 코치를 받은 사람(코치이)이 코칭을 통해서 목표한 목표점에 도달시키는 것입니다. 목표점에 도착하려 할 때에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되는데, 그 때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코치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장애물에 부딪혀서 좌절한 자녀를 볼 때에 함께 좌절하지 않고, 지지와 격려 그리고 상호책임을 통해서 목표점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치인 부모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갖아야 합니다. 또한 부모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아가는 모습을 자녀에게 직접 보여주면서(실패와 성공의 유무를 떠난, 멘토링) 자녀를 코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