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
THE NEED OF SCRIPTURE, AS A GUIDE AND TEACHER, IN COMING TO GOD AS A CREATOR.
Ut ad Deum creatorem quis perveniat, opus esse scriptura duce et magistra
Scripture is Needed as Guide and Teacher for Anyone who would Come to God the Creator.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려는 모든 사람에게 안내자로 교사로서 일한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안내자로 교사로서 필요하다
‘duce et magistra’는 'Leader and Master'로 ‘Leader’는 ‘안내자’란 부드러운 의미보다 ‘독재’적인 성격을 갖는다. ‘Master’는 ‘Teacher’보다 더 큰 ‘가장 위대한 스승’을 말한다.
Sections.
1. God gives his elect a better help to the knowledge of himself—viz. the Holy Scriptures. This he did from the very first.
2. First, By oracles and visions, and the ministry of the Patriarchs. Secondly, By the promulgation of the Law, and the preaching of the Prophets. Why the doctrines of religion are committed to writing.
3. This view confirmed, 1. By the depravity of our nature making it necessary in every one who would know God to have recourse to the word; 2. From those passages of the Psalms in which God is introduced as reigning.
4. Another confirmation from certain direct statements in the Psalms. Lastly, From the words of our Saviour.
Inst. BOOK I. CHAPTER 6.
THE NEED OF SCRIPTURE, AS A GUIDE AND TEACHER, IN COMING TO GOD AS A CREATOR.
Ut ad Deum creatorem quis perveniat, opus esse scriptura duce et magistra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안내자로 교사로서 필요하다
1. 성경: 안경, 교사 = 창조에서 하나님을 보게 하는 도움과 창조주와 구속주를 아는 지식
인간에게 창조주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인도할 다른 방식으로 더 나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이 노안처럼 약한 시력에 대해서 안경의 도움을 받아야 함과 유사하다. 이 안경의 도움으로 참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무언의 교사(mute teachers, dumb teachers, mutis duntaxat magistris, 주-성경)와 거룩한 입술(hallowed lips, sed os quoque sacrosanctum reserat, 주-목사)을 사용하신다.
fidei doctrina가 아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때, 하나님은 창조주뿐만 아니라 구속주 하나님으로 인식되어야 한다(non modo creatorem agnoscere necesse fuit, sed redemptorem quoque;). 말씀으로부터 두 지식에 도달해야 한다(ut certe utrumque adepti sunt ex verbo). 성경만이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속주로 배울 수 있다.
2. 성경의 가신성: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신앙을 주는 보배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진들을 통해서 유산으로 물려준 보배이다. 성경은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는 신앙을 제공했다(주, 성경의 가신성). 성경은 족장들에게 위탁된 말씀이 공식적 돌판에 기록하게 하셔 선포하셨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것을 해석하였다(interpretes additi sunt Prophetae). 이 율법의 유익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의 길을 가르친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완성자라고 하신다.
참된 종교(vera religio), 하늘 나라의 교훈(a coelesti doctrina fieri), 건전한 교리(sanaeque doctrinae)는 성경의 제자가 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다. 하나님을 이해하는 시작은 자신에 대해서 나타내기를 기뻐하셨던 것을 경외로 받음이다. 그리고 완전한 믿음(suis completa fides)과 순종(obedientia)에 의해서 탄생한다. 인간이 모든 세대에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섭리(singulari providentia)이다.
3. 성경의 필요성: 인간의 망각과 오류에서 참된 신앙으로 안내자
인간의 마음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잃어버림으로 하늘의 교리를 증거하는 문서가 필요하다(주, 성경의 필요성). “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사역들을 통해서 진실되고 생생하게 우리에게 설명된다. 또한 성경은 우리의 타락된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고 영원한 진리의 척도에 의하여 평가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빗나간다면 우리가 아무리 빨리 달려갈지라도 이미 트랙에서 벗어났음으로 결코 목표점에 도달할 수 없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닌 옳은 길을 가야 한다.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이 인간의 마음 속에 심어지기 전까지는 그 속에 있는 오류가 절대로 뿌리 뽑히지 않는다.
4. 성경의 필요성(2): 하나님의 도움의 절대적 필요성
인간은 하늘과 땅을 묵상하면서도 하나님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녀의 참된 학교로서 성경을 주셨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도움 없이는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모든 인류는 유대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Deum sine verbo) 없이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허망과 오류 속에서 헤맬 수 밖에 없었다. 칼빈은 유대인들이 말씀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찾았음을 제시하는 것이, 현재의 유대인과 구별함이 없음으로 혼돈을 가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계시 완성이전의 유대인과 계시 완성 이후의 유대인은 구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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