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잠 2:1-15 지혜의 보호 07/07/05

 

잠언 2:1-15 지혜의 보호 07/07/05

제목: 지혜의 보호

내용: 음녀의 유혹에서 구원됨, 지혜의 아들은 악인의 길과 음녀의 길에서 구원된다.

16-19절) 음녀의 유혹에서 구원하는 지혜.

          음녀(adulteress)와 호리는 여인(the wayward wife with her seductive words)에서 지혜가 구원해낸다. 여자에 대한 육욕과 호리는 말에서 속지 않는 것은 지혜(명철과 지식)으로 말미암아 분별하고(9절) 근신함(훈계(訓戒)와 동의로 볼 수 있음, 11절)으로 이루어진다.

  음녀에게 혹은 호리는 여인에게 빠지는 것은 사망, 스올(음부, her paths to the spirits of the dead,  her paths unto the dead 의 반대는 생명의 길 the paths of life)이다. 그 이유는 비록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하지만, 17절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림, 언약을 소홀히(마치 에서처럼) 무시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와 악인(음녀)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언약을 한다면 모든 피해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돌아간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언약을 맺어서는 되지 않는다(고후 6:14).

  음녀의 길에 들어가지 않는 길이 불가능하며, 의인은 오직 지혜(명철과 지식)의 훈계와 근신으로 사망의 길에서 구원받는 길 뿐이다. --> 우리가 성적으로 타락하지 않는 것은 나의 거룩이 아니라, 지혜의 인도함으로 범죄의 길에서 계속해서 구원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혼전 성관계 금지, 성희롱 금지, 음란물, 동성애 등에 대해서 엄격한 기준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리스도의 피의 죄사함 고백을 해야 한다.

20-22절) 의인이 살 곳은 땅이며, 악인은 땅에서 축출됨

          의인은 죄악에서 구원받음으로 의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소극적, 인간적이며 율법적으로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하지만, 적극적, 영, 복음으로는 은혜에 찬양과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여 분별의 능력을 향상시키며, 오직 여호와의 말씀으로 즐거워해야 한다. 소극적인 준수는 괴로움을 주지만, 적극적인 준수는 즐거움을 준다. 근신과 훈계의 양면성, 근신과 훈계에서 괴로움으로 준수되느냐? 즐거움으로 준수되느냐?이다. 근신과 훈계를 즐거움으로 준수한다면 복음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의인이며 선한 사람이다(20절).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의인과 선한사람에게 땅을 준다(마태 5:5).

   악인은 땅에서 끊어진다. 땅에서 끊어지는 이유는 땅이 싫어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땅은 땀과 동의어로 이해해야 한다. 땀 없는 소득, 땀 없는 모사는 악인 혹은 음녀의 공통점이다. 땀이 없는 소산을 추구하는 악인들은 땅을 거부함으로 땅에서 축출(토해냄)당한다.

내 아들아 1:8 아비의 훈계와 어비의 법 = instruction and teaching   ---- 악인의 꾐

               2:1 나의 말, 계명           = my word and my commands ---- 음녀의 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