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잠 1:20-33 지혜의 초청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07/07/03

형람서원 2007. 7.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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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0-33 지혜의 초청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07/07/03


제목: 지혜의 초청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내용: 성경은 항상 경고를 줍니다. 이 경고는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핑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말씀을 들으라고 반복적으로 제시합니다.


20-21절) 사거리에서 초청하는 지혜(마 22:9).

          지혜가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초청한다. 지혜의 말씀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게 된다. 지혜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 지혜의 의인화는 첫째 경우는 욥 28:20-23,27,28 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3:15-19;8,9장 등에서 지혜의 의인화되어 등장한다. 특히 8:22-31에서는 지혜가 그리스도와 동일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마태복음 22장에서 사거리에서 외치는 자는 왕이 아니라 하인들이다. 지혜는 그리스도가 아닌 성령으로 연결하여 생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22-26절) 지혜의 책망을 거부하는 사람에 대하여 조소(嘲笑)를 보냄.

   어리석은 자, 거만한 자, 미련한 자들에게 주어진 책망(rebuke)을 주시는 하나님(22-23)

   그리고 돌이키는 자(Turn, 명령법)를 회복해 주시겠다는 마지막 선언이다. 책망은 훈계(instruction)보다 더욱더 협소하며 최후의 통첩으로 이해할 수 있다.

   (24-25절) 부름(Called, stretched, advice, rebuke)을 거절한 사람들을 규정하고, 거부한 사람들의 재앙의 상태에 대해서 조소를 보낼 것으로 제시한다.

  --> 하나님의 최후의 통첩을 듣고 응답하기 = 자신의 길을 돌이키는 방법은 회복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지혜의 선함을 믿는 것이다.


27-30절) 지혜를 거부한 자들의 재앙 -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됨

     지혜를 거부한 자들에게는 두려움(calamity, fear), 재앙(disaster, destruction), 근심(distress, distress)과 슬픔(trouble, anguish)이 임한다. 그때에 비록 그들이 지혜를 부르고, 찾지만 만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를 경회하지 않고, 지혜의 교훈을 받지 않았다. (1) 하나님의 때가 있다(사 55:6-13, 고후 6:2). 하나님의 때가 벗어나면 은혜를 받을 수 없다. (2) 지혜의 음성이 그렇게도 큰데 들을 수 없는 것은 듣지 못한 자의 책임이다(롬 1:20, 2:1). (3) 찾아도 찾지 못함은 정욕에 쓰려하기 때문이다(약 4:3).


31-33절) 듣지 않는 어리석고 미련한 자의 죽음과 멸망, 듣는 자의 안전과 평안.

    행위의 열매(심는 데로 거두고, 고후 9:6)와 자기 꾀에 속음. 거부를 많이 심었음으로 많이 거두고, 자기가 꾀를 부린 데로 많이 먹는다. 어리석은 자의 퇴보(변덕스러움)는 자멸이며, 미련자의 안일은 멸망이다. 그러나 듣는 자의 변화는 발전(안전)이며, 안일은 평안이다. 어리석은 자는 발전하면 죽음으로 성장하는 암 덩어리와 같고, 듣는 자의 발전은 생명의 발전으로 성장함으로 안전하다. 미련한 자의 안일은 물에 빠진 자가 가만히 있는 것 같고, 듣는 자의 안일은 바다가 흉용(洶湧)하고 산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않는 평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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