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칭찬이 요구되는 시대.

형람서원 2006. 6. 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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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요구되는 시대.


   칭찬이 요구되는 시대는 비극적인 시대입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모든 사람들은 경쟁의 대상이 되어 칭찬보다는 승리가 더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인데, 성공을 위한 경쟁을 하면 할수록 성공과 멀어지는 역비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 서로의 승리를 위해서 칭찬을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그 지글러의 [정상의 법칙]에서 칭찬에 인색한 우리 시대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지구상에서는 30억의 인구가 매일 밤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잠자리에 든다. 그러나 40억의 인구가 매일 밤 따뜻한 격려의 말 한 마디를 아쉬워하며 잠자리에 든다.” 칭찬이 가져오는 힘은 돌고래도 춤을 추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칭찬을 함으로서 더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칭찬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은 나누어서 돌려받는 것입니다. 칭찬과 격려를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칭찬을 받는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타인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갖고 타인의 행복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 낙관적 사고(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낙관적(긍정적) 사고는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타인의 장점과 약점을 소리 없이 보완해주면서, 강점을 칭찬하는 능력이다.

셋째, 냉소적 태도를 버리고, 열정을 가져야 한다. (냉소적 사람의 인간관) 냉소적인 사람은 인간이 위선적이며 탐욕스럽고 허영심 강하고 아첨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인간들의 이러한 약점과 야비함을 모조리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에 반해 열정적인 사람은 인간이 약하고 악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고 선함을 소중히 여기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나간다.

넷째, 질투심을 극복해야 한다. 질투심이 없고, 발생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자기 컴풀렉스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질투심은 극복해야 한다. 성숙한 인격은 타인의 성공을 시기, 질투하여 평가절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정과 칭찬을 통해서 동반 상승을 추구한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르는 모차르트와 맞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독한 질투심으로 모차르트를 죽이고 싶어 했다.

다섯째, 잘못은 먼지 속에, 칭찬은 대리석에 새겨라. 친구사이든 부부사이든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편의 잘못만을 기억한다. 사소한 잘못에 분노하고 그것을 과장해 대리석에 새긴다. 잘못을 용서하고 기억 저편에 있는 긍정적인 부분에 되새기도록 노력하라.

여섯째,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한계와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전력투구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업적을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고, 실패에 직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한계와 실패에 겸허하게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겸손과 함께 성공한 상대를 향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를 성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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