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한 백수

 

 사람 따라 관점 따라...

   [둥근 달을 무엇입니까?] 빵 - 배고픈 사람.

   동전 - 실업자, 돈이 궁한 사람,

   님의 얼굴 - 연애하고 있는 사람, 모름 - 맹인,

 “뽀보한 백수”

  어느 마을에 못생긴 백수가 살고 있었다. 친구가 애인이 없는 것을 약 올렸다. 그런데 백수 曰, “난 애인은 없어도 미인과 뽀뽀는 하고 살지”라고 자랑을 하였다.

친구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고, 백수는 일주일 뒤에 보자고 했다. 백수는 그 마을에 최고 미인이 사는 집에 매일 아침에 가서 큰 소리로 “뽀뽀”라고 날마다 외쳤다. 약속된 날이 왔고, 백수와 친구는 그 미인 집 앞에 갔다. 백수는 큰 소리로 미인의 이름을 불렀다. 그 때 미인 曰

“너 또 뽀뽀하러 왔지??”

  Best Driver(최고의 운전자)

 할머니 운전사가 20Km로 서행하고 있자, 교통경찰이 할머니에게 서행하면 교통에 지장이 있으니 정상 속도로 운행하라고 했다. 그런데 뒷자리에 앉아 있는 할머니 셋은 덜덜 떨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모르는 교통경찰에게

할머니 曰, 여기는 20Km로 달리는 도로잔여~~,

교통경찰 曰 아니요, 여기는 표지만의 20은 속도가 아니라 국도 번호에요.

할머니 曰 아 그랴~~, 내가 아까 210번 도로를 달렸구만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