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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매출로 살펴본 수도권 편중화의 모습....

형람서원 2025. 3.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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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매출로 살펴본 수도권 편중화의 모습....

어떤 기사에 일본의 도시화와 우리의 도시화의 심각함이 일본이 좀 더 심하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 도심의 수도권 과밀화가 너무나 심하다. 일본의 인구나 기업 활동, 대학 등은 3대 도시권(도쿄권, 나고야권(주쿄권), 오사카권(긴키권))에 집중되어 있다. 전 인구의 49%가 3대 도시권(각 도시의 도심으로부터 50킬로미터 내의 범위)에 거주하고 있다. 세계 어느 지역에도 도시화, 인구과밀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지역거점 도시로 지방정책을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카드매출 상황으로보면 지역거점도시가 영향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2025.03.07 09:46 [출처:중앙일보] 에서

카드 결제 비중 도표를 보도했다. 45%가 서울에서 사용된다는 보도이다. 그러나 좀 더 심각하게 보아야 한다. 서울은 서울, 경기(인천)으로 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경기 21.8%이고, 인천 4.5% 모두 약 27%이다. 서울과 경기(인천)을 포함시키면 70%가 된다. 그래서 중앙일보에서는 "카드매출 70%가 수도권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수도권은 강원 춘천, 원주까지 확장되어 있고, 충청남도 천안, 아산까지 확장되고 있다. 수도권이 우리나라 전체 경제를 포함시킬 수 있겠다는 염려가 될 정도이다. 전체 나머지 지역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경기(인천)은 70%이다.

경상은 부산 4.5%, 경남 3.6%, 대구 3.3%, 울산 1.2%, 경북 3.0%로 모두 15.6%이다.

충청은 대전 1.5%, 충남 2.3%(세종 0.3, 천안, 아산, 당진), 충북 1.7%로 모두 5.5%이다.

전라는 광주 2.2%, 전남 2.0%, 전북 1.5%로 모두 5.7%이다.

강원은 1.8%이다.

제주도는 1.3%이다.

Gemini에게 데이터를 주어 다시 정렬시킨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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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번은 돈 쓰러 서울갑니다"…카드매출 70% 수도권 몰렸다 | 중앙일보

내수 침체까지 겹치며 지역 경제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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