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흥미 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암과 면역과 식습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저는 교회의 예배에서도 많은 경우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건전한 정신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10계명을 지키며 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건강이 손상되어 활동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라도 더 위대한 기도로 봉사할 수 있음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만사를 하나님의 섭리로 다스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책임을 약화시키지 않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면서 스스로 지키도록 위임하셨습니다. 우리는 절제하고 근신하여 육신의 정욕을 죽이고 성령의 소욕대로 살아야 합니다.
육체적 욕망은 그 자체가 형벌이며 영혼을 거쳐 싸우고(벧전2:11) 몸과도 싸우며 뼈를 썩게 합니다. 죄로 지배 받는 인간은 얼마나 엄한 주인을 섬기고 있으며, 그 멍에는 얼마나 무거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의 불신자들 중에도 지혜로운 사람은 선한 처신과 용기를 가지고 질병과 재난을 극복하고 삽니다.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명예 교수가 TV 건강 강연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그에 의하면 암 환자 특효약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의 지론은 "장 건강 회복"입니다. 그분은 식습관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규칙적 생활을 하되 식사 30분 전, 식사 2시간 뒤, 취침 1시간 전 물 한 컵 마시기 운동을 하라고 권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피가 찐득해져 면역 세포가 피를 타고 몸 구석구석 배달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암 환자 대부분이 물을 별로 안 마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음식은 꼭꼭 씹고, 물을 자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상식적 조언입니다. 고기의 4분의 1만이라도 콩으로 바꾸라고 하였습니다(조선,2025. 2. 22).
성경은 사람의 심령이 그 병을 이긴다(잠18:14)고 합니다. 자연인도 선한 처신과 용기를 갖고 이겨 내는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고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심령이야 더욱 크게 이길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 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죽음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로 관리하게 하신 몸의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여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게 하고 절제하며 근신하고 성령의 능력을 구해 육체적 소욕을 죽이고 영육 간에 건강한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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