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IQ는 높아야 만 될까요? 높으면 좋을 것일까요?
IQ, 知能指數 / Intelligence Quotient
당신의 IQ는 얼마입니까?
천재가 아니어서 천재가 부러울 때가 있지 않습니까?
IQ는 100이 평균이고, 100이상이면 표준이상이라고 합니다.
IQ 100은 전 세계 평균이라고 합니다.
IQ 90-110이 평균, 110-119이면 평균에서 조금 높은, 120-129이면 뛰어난, 130이 초과하면 매우 뛰어난 그룹이라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IQ는 180이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IQ 276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중에 IQ 200이 넘은 사람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 IQ 200이 넘어도 아인슈타인처럼 탁월한 물리학자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IQ 210을 갖고 있는 공학박사 김웅용 교수는 계산에 염증을 느껴서 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이라고 합니다. 김 교수는 3세에 우리말 외에 3개 국어, 5세 때 미적분을 풀기도 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 IQ 180) 과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머스크(Elon Musk)의 IQ는 150~155
IQ가 높은 사람이 천재이기도 합니다. 그럼 IQ가 낮은 사람은 낮은 위치에 있어야 할까요?
IQ는 사회적 지위(권력), 명예, 경제권 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IQ가 높아도 그러한 것을 피해 좀 더 단순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지 않는 것은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천재가 천재로 사는 것도 인간으로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좀 다른 피곤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IQ가 높은 사람이 사회에서 상위권에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학, 경영 분야에 있는 것은 좋겠지만, 정치 권력에 있는 것은 지양되면 좋겠습니다. IQ가 낮은 사람이 IQ가 높은 사람과 경쟁하면 누가 이길까요? IQ 높은 사람이 이길 것 같지만, 사회는 관계가 더 우선합니다. 관계 기술은 정치에서 중요합니다. 관계 기술은 IQ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관계 기술을 익힌다면 IQ와 관계없이 자기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관계 기술"은 마치 "시간"과 같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처럼 공평한 것은 아니며, 시간을 해석하는 것처럼 사건을 해석할 능력이 필요합니다.
형람서원 고경태
한국인 김영훈(35)씨가 '역사상 가장 높은 지능지수(IQ)를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김영훈이 지난 7월 세계기억력대회에서 IQ 276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 이전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인 테렌스 타오가 IQ 230으로 오랜 기간 세계 가장 높은 지능지수 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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