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리우스 반틸 (Cornelius Van Til, 1895-1987). 전제주의(pre-suppositionalism).

코넬리우스 반틸 (Cornelius Van Til, 1895-1987). 전제주의(pre-suppositionalism). 반틸이 기독교 변증을 위해서 제언한 전제주의는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 “성경이 계시임을 전제”하는 것이다. 증명이 불가능한 사안을 이성으로 이해나 탐구를 시도하지 않고 바로 전제로 들어간 뒤에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현대철학이 하나님 없는 불가해한 상태를 전제하면서 시작한 것에 대한 불타협적인 변호적 대안이다. 서철원 박사는 전제주의로 하나님의 창조를 증명할 수 없다고 제언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증명하는 영역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창조는 증거 영역이라고 보기 어렵다. 반틸의 전제주의는 증명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제 위에서 증명, 합리를 추구하는 방식이다. 그 전제를 말하는 것은 믿음 영역이다. 믿음은 초자연적 선물로 형성된 믿음(Supernatural Faith)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믿음(Natural Faith)이 있다.

형람서원 고경태

Why Is “Presuppositional” Apologetics Superior To “Classical/Evidential” Apologetics?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iJ79GCNIz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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