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12: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땅이 흔들림을 경험한 우리는 큰 공포를 경험했다. 일본은 지진을 경험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약한 지진은 큰 뉴스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5.8의 강진은 전국민이 거의 경험할 정도였다. 세계 뉴스에도 등장할 정도로 이슈였다. 필자도 흔들림의 경험을 느꼈다. 두 번 땅이 흔들리는 것이었다. 주변에 대형트럭이 다닐 때 흔들리는 것과 느낌이 전혀 달랐다. 그 느낌은 어떤 조건에도 없는 상황에서 공포가 엄습했다. 참 독특한 경험이었다.지진에 안전지대라 생각했고, 지진경험은 전혀 없었는데, 알 수 없는 공포가 엄습했다. 집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공포도 순간 엄습했다. 말로만 듣고 지진체험관에서 체험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지진 경험이었다. 지진은 인류 역사를 바꾼 하나님의 일반 섭리이기도 하다. 인류에 충격이 주는 사건은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이 있었다. 니느웨도 요나가 니느웨에 들어가기 전에 큰 지진이었다는 견해가 있다. 로마 폼페이는 지진과 화산으로 도시가 사라졌다. 지진은 하나님께서 인류에 주는 일반적인 경고다. 인류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이웃과 모든 것에 겸손한 자세를 갖도록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에서 국가는 지진을 이길 대책을 간구한다. 과학자들은 지진에 이길 건축 구조물을 생각한다. 국민들도 국가에 안전한 대책을 요구한다. 겸손은 찾아 볼 수 없고, 경각심도 찾을 수 없다. 우리나라 지진이 대변혁을 일으킬 정도로의 큰 지진이 아니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내진설계로 안전하게 건축도 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과 온유이다. 그래서 지진에서는 땅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성경 말씀에 찬양을 반복할 수 있다. 초고층 건축물이 아니어도, 초고층 아파트가 아니어도 평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전기가 없고 인터넷이 없어도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즐거워 할 수 있을 것이다. 시편 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시편 15: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 |
기사제공 : 크리스찬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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