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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만나러 간다' 최덕성 박사 강연하다

형람서원 2016. 4. 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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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만나러 간다' 최덕성 박사 강연하다
기사입력 2016-04-19 오전 8:57:00 | 최종수정 2016-04-19 오전 11:00:01  

4월 18일(월) 오전 10시에 개혁신학포럼(대표 최더함 박사)와 한국개혁신학연구원(회장 김문석 목사)가 최덕성 박사(브니엘신학교 총장)를 강사로 "바울을 만나러 간다"라는 주제로 완주 상관리조트(http://www.sanggwanresort.co.kr/)에서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개혁신학포럼은 한국개혁신학연구원과 함께하여 10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은 전북과 전남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칼빈 신학(기독교강요와 주석)을 연구하는 모임이고, 개혁신학포럼은 해직교수들이 신학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서 조성한 신학포럼이다.

1부 예배는 임진남 목사(한국개혁신학연구원 총무)의 인도, 기도, 김홍기 목사, 김문석 목사의 설교, 이경섭 목사의 축복으로 예배로 했다. 예배에 김헌경 장로와 임은희 권사가 시편 찬송을 협연해서 은혜를 더 했다. 


예배 후에 최덕성 박사가 "바울을 만나러 간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박사는 "위대한 이단자들"을 출판했고, 개혁신학 포럼에서 바울을 주제로 강연하는 계기를 가졌다. 

최 박사는 '1인칭 바울'로 연출해서, 1인칭 화법으로 강연을 했다. 최 박사는 바울이 와서 자기말로 한국 교회에 자신을 소개했다. 다소에서 학문을 한 뒤에 예루살렘에서 학문을 익혀 당대 최고의 지성임을 밝혔고,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유대인 중의 유대인, 최고의 바리새인의 위치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리고 바울의 생애를 개략적으로 소개했다. 바울은 자기의 혼인 문제에 대해서 프라이버스로 노코멘트를 했다. 그리고 바울은 한국 교회에 자신이 바울교의 창시자가 아니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바울 자신이 유대교에서 이단으로 지목받아 고난과 미움을 받았는데, 한국에서 정통 신학을 하면서 괴롭고 힘들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이유는 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의 복음 전도자들에게 13억의 중국이 옆에 있기 때문에 중국어도 잘 익혀 복음전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는 신원균 박사의 인도, 최덕성 박사, 고경태 박사, 김대희 박사로 좌담회를 진행했다. 최 박사는 김세윤의 칭의 개념을 '유보적 칭의론'로 제시한 것에 대해서 설명했다. 고 박사는 김세윤 신학 내용 접근에 대한 원인과 과정에 대해서 밝혔다. 김세윤 신학은 메이천 신학과 전혀 다르며, 예수 이해에서 인자 이해는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제시한 것을 밝혔다. 김 박사는 새관점 학파에 대해서 소개했다. 좌담회는 인도자의 질의에 대해서 패널이 답변하는 방식과 참석자들의 질의와 패널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바울 신학의 칭의와 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내용 전개가 이루어졌다. 칭의와 성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바울이 칭의와 성화를 구분하였는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전주 지역의 목회자들의 심도있는 질문에 서울 참석자들이 놀라기도 했다. 

개혁신학포럼과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은 향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최덕성 박사의 "위대한 이단자들" 출판기념회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더함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리폼드센터를 개원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 최덕성 박사. 리포르만다. http://reformanda.co.kr/xe/
       개혁신학 포럼 http://cafe.naver.com/reformedforum
기사제공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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