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과 현대주의 신학이 범람하는 시점에서 신학도는 어떻게 신학을 해야하는가?
신학을 하는 것의 시작은 "신학을 분별하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다.
신학을 분별한다는 것은 일반 학문처럼 공헌과 과오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학(학문)은 먼저 기독교 신학인가? 아닌가?를 분별해야 한다.
신학도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기독교 신학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것이다.
기독교 신학이란 무엇인가? "영혼의 구원을 이룸"과 "교회의 건덕"을 이루는 신학이다.
지적 유희를 위한 학문은 기독교 신학이 될 수 없다.
영혼의 구원을 시작하시고 이루신 "구주 예수를 믿는 신학"이 기독교 신학이다.
자유주의 신학 이래로 신학은 "예수를 연구하는 신학"을 이루었다.
교회를 세우는 신학이어야 하는데, 교회를 해체하는 신학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현재 유행하는 교회 용어들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현재 우리 한국 교회에 유행하는 용어는 "성령의 기름부음", "기름부음", "하나님의 나라", "제자운동", "예수운동", "계시운동", "영성운동".....
바르게 신학 용어를 이해해야 할 용어는 "만인제사장주의", "예수닮음"
모두가 설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목사만 세례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설교자와 축복자가 동일하고, 교회의 목사가 세례를 베품이 바른 질서이다.
모두가 설교할 수 있다면 모두가 세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여성이 목사가 되면 목사에게 안수를 한다.
통합 측 교회에서 장로가 노회장이 될 때 장로가 목사임직에 안수를 한다.
=> 목사직의 계승이 안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역사적 전통이 무너져 결국 목사직에 심각한 오해가 발생하게 된다.
기독교 신학의 가장 우선된 목적은 "목사 양성"이다. 신학교 교육은 목사 양성 교육이다.
평신도가 신학교 교육을 받으면 유익할 것이다. 목사와 동등한 신학 교육을 받음으로 목사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신약성경은... 복음서(4)권에서 "복음"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역사인 사도행전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전환되는 과도기를 보여준다.
사도는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전환한 새 터를 세운 교회의 유일한 직분이다.
(칼빈은 루터도 "사도"로 칭송했는데, 유대교와 기독교의 분리에 대한 것처럼
신교와 구교의 전환의 위인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서신서에서 첫째 "로마서"는 복음 전체의 체계에 대해서 제시한다.
복음서와 서신서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이다.
둘째 모든 서신서는 교회와 목사(복음선포자)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요한계시록은 교회와 세상의 주이신 예수, 재림의 주를 바라보도록 한다. 마라나타.
성경전체의 요약은 요한복음으로 본다. 성경의 마지막 문서를 요한복음으로 본다.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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