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디도서 3:1~7.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형람서원 2013. 9. 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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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3:1~7.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3:1)사역자는 성도들이 통치자와 권세잡은 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면서 선한 일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 자기의 상황에 따라서 권세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선한 힘에 힘쓰도록 해야 한다. 성경은 정치적 윤리적으로 권세에 대해서 대항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교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영적인 저항을 감행해야 한다.

(3:2) 성도들은 모든 상황에서 다툼이 없이 관용과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대해야 한다. ...


(3:3-7) 3절. 중생 전에 죄악된 사람이었으나, 우리의 행함이 아닌, 오직 그의 긍휼하심(mercy)에 의해서, 중생(regeneration)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하심(renewal)하였다.
우리 구주의 나타나심(our Savior appeared)
우리 구주(our Savior)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 -> 이신칭의 being justified by his grace.
의롭게 된 우리는 영생의 소망을 따라 기업의 상속자가 되도록 했다.
--> 전도의 기본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삼위일체가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바울에게는 구체적인 구분이 없지만 본 구분을 325년 니케야 공회의의 이해로 따라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영감을 받아 감동된 말씀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이해 과정은 부족하다. 그러나 300년 동안 교회는 말씀의 신비를 묵상하여 325년에 결정을 하여 성경의 말씀을 정리했다.
1. 우리(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보인다. 사도 바울은 통상 우리는 너희와 구분되는 사도군으로 제시한다. 그런데 본문에서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총칭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예수믿음 전에는 죄인이었다. - 어리석음, 정욕, 악독, 투기, 가증스러움, 미움
2. 성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독생자께서(구주) 나타나셨다.
3. 구주의 나타나심은 영원하신 구원경륜에 의한 것이다(17세기에 구원협약 개념까지 이해를 진보시킴).
4. 구원에서 인간의 역할이 개입될 수 없다.
5. 구주의 중생사역(구속사역)인 피로 말미암아 죄 씻음을 이루셨다.
6. 성령을 보내셔서 새롭게 하심으로 성화가 시작됩니다.
-> 중생과 성화가 동시적이고 항송적(?)으로 가게 됩니다. - 칼빈의 견해
7. 이러한 사역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롭게 됩니다(이신칭의).
8. 중생된 백성은(그리스도인) 영생의 소망으로 상속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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