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추천]

저의 페친의 ... ㅎㅎ [광주 맛집 추천]

Luke Kim
너무 배 고파 일어나서 빵 두개 라면 하나를 끓어먹고 다시 잠자리에 들려한다.
지금 이 순간 영감이 사라지기 전
... 그리운 고향 광주의 맛집들을 5개만 열거하고자 한다.
추후 다시 생각나는대로 몇 개 더 추가하겠다.
귀국하면 이 순서대로 재탐방 하련다.


1. 예술의 거리 "밀락원"의 된장국백반
- 크디 큰 대접에 담긴 된장국이 그저 맹탕 "백반"이란 이름을 벗고 "된장국 백반"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주인장 아주머니의 그 어떤 비법이 있었으리라. 지금 가장 그리운 음식이 이곳 음식이다!

2. 조선대학교 정문 앞 "다미"
- 생선구이 백반이저렴하고도 무척 맛이 있다. 점심시간엔 좀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붐빈다.

3. 풍암동 "베비에르 과자점"
- 공장에서 찍어낸 냉동빵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이여, 빵맛의 진수가 무엇인지 체험하라.

4. 동구 금동 "정열식당"
- 모든 반찬과 국이 신선하고 맛있다.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청국장 맛이 일품

5. 구 현대예식장 건너편 "녹두집" 수제비
- 지상 최고의 수제비

6. 전남대 의대 골목 "고향 청국장"
- 음 꿀꺽~ 청국장은 여기가 최고!

아아~ 잠을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