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7 장
사마리아의 구원
[열왕기하 7:1-2. 엘리사의 예언] 엘리사는 아람 군대에 포위된 상태에서 이스라엘 왕에게 내일에는 정상적인 상업 활동(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이루어질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때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에 대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부했습니다. 엘리사는 그에게 여호와의 역사는 눈으로 보겠지만, 먹지는 못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열왕기하 7:3-20. 성문 밖의 네 명의 문둥이(악성피부질환환자)] 문둔병(악성피부질환) 환자는 사마리아 성 안에 함께 거주할 수 없었고, 성문 어귀에서 구걸하여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농성(籠城)으로 문둥병 환자들도 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절체절명(絶體絶命)의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살 길은 오직 하나 아람 군대에서 구걸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루 종일 갈등한 뒤에 황혼에 결정하고 아람 군대 진영으로 나아갔습니다.
아람 군대는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 소리를 듣게 들으면서(환청), 스스로 이스라엘 왕이 헷과 애굽에서 지원군을 모았다고 생각하고 황혼에 도망하였습니다. 나병 환자가 진영에 도착했을 때에는 식량과 귀금속과 무기들이 즐비하였습니다. 그들은 먼저 주린 배를 채운 후에 귀금속을 취하여서 자기 집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러 던 중에 갑자기 사마리아 성이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날 아름다운 소식”을 성 안의 주민들에게 잠잠하게 한 것이 마음에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 안에 아람 군대 진영의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성 안에서는 소식을 듣고서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다섯 필(匹)로 진영을 정탐하도록 하였습니다. 정탐을 한 뒤에 아람 군대의 진영의 소식이 성 안에 보고되었습니다. 성 안에 있는 군사들과 백성들은 한꺼번에 몰려 나와서 놓고 간 모든 것을 자기의 것으로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상업 활동이 엘리사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성문을 지키고 있었던 장관은 몰려나오는 군중들에 의해서 짓밟혀 죽었습니다. 그 성문에서는 백성들이 활기차게 곡식을 사고파는 장(場)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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