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6 장
예루살렘: 부활과 최후 명령 그리고 승천
[마가복음 16:1-11. 부활의 목격자 여인] 부활의 첫 증인들이 여인들이며, 부활의 소식을 듣고서도 믿지 못하였습니다.
안식일이 지나서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와 살로메가 예수께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 무덤으로 아침 일찍 나아갔습니다. 무덤에 갈 때에 닫힌 무덤문 때문에 걱정하면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무덤에 도착했을 때에 무덤문이 열려있었고, 무덤 안에는 힌 옷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서 부활하심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베드로에게서 가서 예수께서 갈릴리에 가셨으니 그곳에서 뵙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너무나 놀라 무덤에서 도망하여 나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첫 번째로 만난 사람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슬픔에 잠긴 사람들에게 전했을 때에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마가복음 16:8에서는 여인들이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상태로 전하였지만, 막달라 마리아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여인들이 말을 전한 것으로 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누가 전한 것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16:12-13. 예루살렘을 떠나는 두 제자] 두 사람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변화된 모습(a different form)으로 나타나셔서 부활을 전했지만, 그들 역시 믿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복음 24:13-35에서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6:14-18. 최후 명령] 예수님께서 11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이 없는 것, 마음이 악한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의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온 세상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고,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를 것이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15-18절)”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19-20. 승천과 제자들의 사역]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하신 후에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만민들에게 주의 역사하심을 따라 표적과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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