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9:23~30

형람서원 2010. 2. 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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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9:23~30

 

먼저 된 자가 나중됨

 

 

1. 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가?

 

    제자들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매우 놀랐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본성적인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24절).  나는 왜 이 땅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것은 이 땅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이생의 자랑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약대(낙타)가 바늘귀는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마만큼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땅의 소유권을 하나님께로 이양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야 하며, 이 땅의 주인이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찬탈하는 것입니다.

 

    셋째, 모든 사람이 부자됨을 좋아하기 때문에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사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으로만 가능합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을 사모합니다. 그러한 사람의 본성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야 구원을 성취할 것입니다. 본성적으로 이생의 자랑과 재리의 욕심을 갖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부단히 고백하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2.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30절)

 

   천국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하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 비록 나중 되었지만 먼저 되며, 또한 교만하다면 먼저 되었다할지라도 나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교회 역사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은든의 나라인 조선에 복음이 들어와 복음의 강국이 되었지만, 이제 그 모습이 나중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천국을 소유한 백성은 끊임없는 복음의 경주를 갖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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