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3:44~58

형람서원 2010. 2. 8. 08:59
728x90
반응형

[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3:44~58 
 

진정한 보화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천국은 감추인 보화(44절)와 좋은 진주(45절)와 같다. 두 상황의 공통점은 '소유를 다 팔아 보화를 산 것'이다.

    전자는 비밀리에 보화를 산 것이며, 후자는 모두가 보이는 것을 산 것이다. 천국은 마치 감추인 보화와 진주와 같다. 보이지 않는 보화가 있으며, 보여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천국은 그물과 같다. 그물은 이스라엘이며 교회이다. 이스라엘에는 각종 물고기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에서는 의인과 악인이 갈라 악인을 풀무불에 던져 버린다. 그물 안에 있는 많은 물고기가 있지만, 어부에게 필요한 물고기는 따로 있다. 주인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취한다. 그러나 버림 받은 악인은 울며 이를 간다(50절). 취하는 자유와 버리는 자유가 있는 주인이다.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 제자들은 주님의 깨달았느냐는 말씀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진정한 깨달음은 우리 삶의 변화로도 이어져야 한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 제자의 권세. 1) 제자된 서기관으로 제시하여 제자의 업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2) 제자는 새것과 옛것을 활용할 수 있는 권세를 가졌다. 신약과 구약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해야 한다.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으신 예수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