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경연구소]마태복음 11:1~10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마태복음 11:1~10
예수님은 누구신가?
제 11 장 ( Chapter 11, Matthew )
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After Jesus had finished instructing his twelve disciples, he went on from there to teach and preach in the towns of Galilee.
And it came to pass, when Jesus had made an end of commanding his twelve disciples, he departed thence to teach and to preach in their cities.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When John heard in prison what Christ was doing, he sent his disciples
Now when John had heard in the prison the works of Christ, he sent two of his disciples,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to ask him,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And said unto him, Art thou he that should come, or do we look for another?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Jesus replied, "Go back and report to John what you hear and see: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Go and shew John again those things which ye do hear and see :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The blind receive sight, the lame walk, those who have leprosy are cur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and the good news is preached to the poor.
The blind receive their sight, and the lame walk, the lepers are cleansed, an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up, and the poor have the gospel preached to them.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fall away on account of me."
And blessed is he, whosoever shall not be offended in me.
◇ 세례 요한의 회의(懷疑).
1절. 예수께서는 다시 가르치시고 전하기(to teach and preach) 위해서 동네를 떠나셨다.
2.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을 하지 않으셨다. (1) 세례 요한은 헤롯에 의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2절). 요한은 예수의 행적으로 들으면서, 제자들을 보내어 질문하였다(3절). 세례 요한의 질문(의심)은 무엇인가? 세례 요한이 기다렸던 메시야도 정치적인 메시야인가? 그렇지 않다할지라도 완전한 죄사함의 메시야의 개념을 갖지 못한 것인가? 루터가 종교개혁을 이루었지만 완전한 교회의 교리 이해로 돌아서지 못한 것처럼 불완전한 개념을 갖고 있었는가?
(2) 예수께서는 세례 요한의 질문에 대해서 소경, 앉은뱅이, 귀머거리, 부활 등의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신다(5절).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이시며, 영육을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왕이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신다. 이러한 표적으로 장애인들을 치료하시어, 사람의 마음을 고치심을 보여주신다.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치료함으로 소경의 치료가 아니라 마음의 치료이다. 복음의 사역자(이재서 교수, 총신대)는 육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사역을 펼친다. 결국 장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예수께서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심으로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펼치신다.
(3) 예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6절). 예수를 자기의 견해대로 생각하면 반드시 실족하게 되어 있다.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As John's disciples were leaving,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And as they departed, Jesus began to say unto the multitudes concerning John, What went ye out into the wilderness to see? A reed shaken with the wind?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fine clothes are in kings' palaces.
But what went ye out for to see? A man clothed in soft raiment? behold, they that wear soft clothing are in kings ' houses.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Then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But what went ye out for to see? A prophet? yea, I say unto you, and more than a prophet.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For this is he, of whom it is written, Behold, I send my messenger before thy face, which shall prepare thy way before thee.
◇ 인생의 목적과 방향. 사람은 왜 사는가? 모든 사람이 힘써 노력하지만 향방을 모르고 힘쓴다(예 14:1-22절, 고전 9:26). 사람이 유일한 목적을 찾지 못한다면, 헛되고 무익한 것이다. 힘써서 광야에 무엇을 보러나아갔는가?(7-8절).
1. (9-10절). 세례 요한은 선지자,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이다. 세례 요한은 메시야를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임을 다 하였다.
2. 세례 요한을 위대한 선지자로 생각했다면, 그 선지자가 예고한 더 나은 선지자, 모세보다 더 큰 선지자께서 오셨다. 그러므로 참된 선지자이신 예수를 온전히 믿고 따라야 한다. 사람은 사람을 믿고 의지한다. 하물며 유일자이신 예수를 믿고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3.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의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교제하였기 때문이다. 높으신 분께서 고관대작들과 함께하지 않고, 낮고 천한 세리와 죄인들과 교제하였다. 우리가 예수님을 의심하거나 불신하는 것은 왜인가? 우리의 생활문제에 대한 간구이기에 또한 천국, 영생에 대해서 믿지 않기 때문이다.
고경태 목사 010-852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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