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경연구소]마태복음 12:15~21
2010년 1월 29일 토요일 마태복음 12:15~21
인자의 사역
제 12 장 ( Chapter 12, Matthew )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Aware of this, Jesus withdrew from that place. Many followed him, and he healed all their sick,
But when Jesus knew it, he withdrew himself from thence : and great multitude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all;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warning them not to tell who he was.
And charged them that they should not make him known :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바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That it might be fulfilled which was spoken by Esaias the prophet, saying,
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Here is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the one I love, in whom I delight; I will put my Spirit on him, and he will proclaim justice to the nations.
Behold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my beloved, in whom my soul is well pleased : I will put my spirit upon him, and he shall shew judgment to the Gentiles.
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He will not quarrel or cry out; no one will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He shall not strive, nor cry; neither shall any man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nd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snuff out, till he leads justice to victory.
A bruised reed shall he not break, and smoking flax shall he not quench, till he send forth judgment unto victory.
21.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In his name the nations will put their hope."
And in his name shall the Gentiles trust.
◇ 인자는 누구인가?. 1. 인자의 사역은 첫째 인간에게 참된 안식을 주는 것이다. 앞 본문에서 안식일에 밀밭에서 밀을 잘라먹은 제자들과 안식일에 회당에서 병자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근본목적은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병자를 치료됨에 예수를 따르려 하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침묵을 명령하신다(16절).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신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의 목적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침묵을 명령하신다. 육의 목적까지도 천부께서 알고 계신다.
2. 인자는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이시다(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성육신한 사역은 주의 종으로써 사역을 하셨다. 인자의 고난의 사역은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모습이다. 둘째, 인자는 심판을 하신다(18절). 인자의 고난에서 심판의 메시지가 있다. 인자께서 안식을 주시지만 참된 안식은 재림에서 성취된다. 재림 전에 심판이 필수적이다.
3. 인자는 조용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다(19-20절). 인자의 사역은 상한 심령에 대한 깊은 배려였다. 그러나 그의 사역에 많은 대적이 있었지만 조용히 구속 사역을 감당하셨다.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4. 복음은 이방까지 전파되어야 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 당시에 이방에 전파했지만, 정식 회당의 일원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회당으로 인도하여 더 심한 지경으로 만들었다. 예수의 복음은 이방의 땅끝까지 전파되어 생명을 전파한다.
고경태 목사 010-852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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