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성경 이야기

욥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심

형람서원 2007. 10. 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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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를 묵상하면서... 07-10-18

 

욥이 고난받을 때에 욥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였습니다. 욥을 위로하기 위해서 온 세 친구를 7일 동안을 침묵합니다(욥 2:11-13). No one speak a word to him, for they saw that his grief was very great. 욥에게는 아무말 하지 않는 친구들로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후로 세 친구들은 훈계를 시작하였습니다(욥 4장). 욥에게 세 친구는 새로운 고난의 등장이었습니다. 어쩌면 첫 번째, 두 번째 시험보다 더 큰 시험이 닥친 것입니다.

 

우리는 위로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위로의 사역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7일동안 위로의 말을 하려는데,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세 명이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위로의 사역을 감당할 때 어떤 말로 위로하기보다는 오히려 침묵과 함께함으로 위로함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의 입을 열을 때에는 훈계의 말이 나와, 슬픈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주 예수의 은혜의 말씀으로 이웃을 위로할 수 있는 진정한 위로자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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