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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8:28. 에디오피아 내시의 성경 읽는 법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읽기를 힘들어 합니다. 그렇다면 사도행전의 에디오피아 내시의 성경 읽는 것을 모범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는 책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서 그저 읽고 있기만 하였습니다. 그는 교사가 없이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배우겠다는 열망으로 이 선지서를 읽으면서 어떤 열매를 소망하는 것이다.” 특히 이사야서에는 이해되지 못할 구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마치 내시가 이사야를 읽는 것과 같은 심정입니다. 그는 이사야 독서에서 자기의 무지와 공부의 필요성만을 인식할 뿐이었습니다. 우리의 성경 읽은 법도 내시의 방법이 유용합니다. 즉 성경을 읽으면서 비록 이해하지 못한다할지라도 중단하지 않고, 더 선명한 빛이 올때까지 계속해서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을 지겨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경을 읽는다면 결국 성경에 익숙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태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읽기를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성경을 이해해야되는 것은 이차적인 것이고, 우선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조명하셔서 의미를 밝히 알 수 있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답을 주실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읽고, 읽고, 또 읽고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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