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29일....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 무엇인가?
발트(Karl Barth, 바르트)는 십자가의 내용 비명시적이고 비역사적이어서(참고, 발트 로마서 주석 5장)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는 능력으로서 "믿음"을 제시합니다. 참 좋은 말인 것 같지만, 십자가의 구속의 시간들이 비명시적이고 비역사적이라는 말이 무척 아쉽습니다.
개혁신앙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를 사실적이며 역사적으로 수납합니다. 그 십자가의 참혹함,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씻기는 속죄제사임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 십자가를 비명시적이고 비역사적이라고 한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욕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발트적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 방식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구원을 매개하는 역활, 구원을 전달하는 역할(근원)이 됩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인도하는 인도자가 됩니다. 기독교의 신앙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우리의 신앙을 인도하는 매개자가 될 때에는 모든 종교와 차이가 없게 됩니다. 둘째, 모든 종교와 동일하게 될 때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가 무효가 됩니다. 셋째, 영생의 가치는 약화되고, 현실에게 그리스도의 공로로 능력을 행사하는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 이 땅에서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유일한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씻었을 뿐만 아니라, 죄와의 전투에서 승리핟록 하십니다.
3) 예수의 능력, 우리의 인도자되신 예수는 삶의 문제의 해결자가보다 천성으로 인도하는 구주이십니다. 예수의 능력은 천국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피의 속죄 제사로 하나님과 화해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주를 묵상함에 끊임없는 믿음의 경주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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