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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3

[임동헌 칼럼]괴벨스의 선동

[임동헌 칼럼]괴벨스의 선동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인공(6·25) 때, 아침에 일어나면 공산당의 선동적 내용이 담긴 삐라가 깔려있는데, ‘내일이면 인민군에게 정복된다. 누구든지 항복하면 살려준다’고 했다”고 하셨다. 인민군은 항상 군대가 출전하기 전에 선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조장하고 현실인 것처럼 선전을 했다. 이런 유(類)는 전쟁의 고전적 작전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성환 박사는 ‘선동의 기술’에서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은 소통가인가 선동가인가?”라고 묻는다. 우리는 자신도 심리전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고, 또 선동에 속아 넘어가기도 한다. 선전선동은 특별한 집단만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일상에 녹아있는 독특한 소통방식이다.    괴벨스는 나치의 ..

GooD Twitter 2024.12.04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 저는 예수님의 지혜가 현대 사회의 기초요, 예수님의 능력이 현대 사회를 형성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창조주 되시고 구속주 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모인 지상의 그리스도 교회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세계 열방에 관계된 사건들도 교회를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지상의 그리스도 교회는 하나님의 모든 생각에 있어서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둘러싸고 그의 생각이 움직이십니다. 세계 역사는 구원 역사에 수종 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미국의 워싱턴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프랑스 파리가 중심이란 사상은 버려야 합니다. 오늘날의 세계 중심지는 언제든지 그리스도 교회인 것입니다(박윤선, 예레미야 주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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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단]의롭다함 받음(稱義)에 대한 바른 고찰(考察)

[신학논단]의롭다함 받음(稱義)에 대한 바른 고찰(考察)최 낙 범 박 사(총신교수. 새순교회)우리가 태어 날 때 어떤 신분으로 태어날까? 죄인으로 태어날까? 아니면 의인으로 태어날까? 이런 질문에 어떤 이는 죄인으로 태어난다고 하고, 어떤 이는 의인으로 태어난다고 하면서 열띤 논쟁을 한다. 이런 논쟁을 놓고 성경은 인간이 태어날 때 의인이 아닌 죄인으로 태어난다고 진술하고 있다. 물론 이런 진술에 좋은 반응을 보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좋게 보고 좋게 평가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을 살펴 본 자는 반드시 자신이 죄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 말은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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