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이란...

기독교 이단이 된다는 것은
성경의 진리 선로를 빗나간다는 것입니다.
교사나 목사나 인도자가 교만하여 스스로 신격화하거나
자기 스스로를  하나님처럼 높이거나
혹은 성령,혹은 재림예수, 혹은 중보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교주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은사나 능력을 흠모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상대적이며 유한합니다만,
내일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 한 갓 피조물의
본분이나 분수나 위치를 망각해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할 때, 우리는
"믿는다는 그 예수가 어떤 예수인가?"
"믿는다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
를 물어봐야 합니다.

이단 전문가의 주장에 의하면
교회사적으로 이단적 주장이 된 경우는

(1) 예수님이 신으로 오셨고 신으로 죽으셨지만
인간은 아니라고 하는 가현설주의=도케티즘.
(2)예수님의 신성은 하나님의 신성과 다르다며
예수님의 신성을 제한하여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아리우스.
(3)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여 다만 인간일
뿐이라고 주장한 에비온파.
(4)예수님의 신성안에 인성이 흡수되어 있거나
두 성품이 혼합되어 제3의 종류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는 유키디안은
일성론을 주장하여 이단이 되었습니다.

이들 이단은 모두 다 예수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성경이 말하는 그 예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단이란 예수를 오해하는 것입니다.
이단의 하나님은 성경의 그 하나님이 아니며.
이단의 구원이란 성경의 그 구원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교주나 이단자들에게도
기적과 이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살후2:9/  마태복음 7:22)

기독교의 구원이
세상 모든 것보다 더 값지고 고귀한 것이라면
구원을 속이기 위한 유사예수나, 가짜구원을 만드는
거짓 영들의 활동과 그에 편승하는 영적 사기꾼들의
정교한 거짓말 또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영분별의 은사를 받지 않고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단자들의 가장 분명한 특징은 교만입니다.
<나는 안다, 나는 되었다, 나는 섯다, 이루었다> 하는
교만한 자는 멀리하는 것이 최상의 지혜입니다(시편1:1)

이단에 빠지거나 이단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첫째로 사람을 예수님처럼 믿어서는 안되며
둘째로 나 자신(지식이나 신념)을 절대시해서도 안됩니다.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주예수님만을 믿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이 깨달아져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 외에는 살 길이 없으므로
기도와 말씀으로 늘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