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별로 먹으면 좋은 음식
식중독이 의심될 때 매실차
매실은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상한 음식 때문에 생긴 복통에는 매실차가 효과적이다.
매실엑기스에 물을 타서 마시거나 매실 장아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부터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차조기잎을 들 수 있는데 부패한 고기나 해물의 독을 중화시켜 식중독을 예방한다고 한다.
차조기잎은 한약방에서 구할 수 있고 이를 매실과 함께 장아찌를 담그면 우메보시라는 일본식 장아찌가된다.
세균성 설사일 때 마늘 삶은 물
마늘은 세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으며 장의 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마늘을 삶아서 물만 따라 마시거나 타지 않게 구워서 식전에 2~3개씩 먹어도 좋다. 설사를 많이 할 경우 마늘의 양을 늘리면 좋은데 공복 시에는 위에 부담을 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 불량으로 인한 설사일 때 보리차
보리는 소화 불량이나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화불량에 의한 설사에 좋다.
잘 볶은 보리를 물에 넣고 끓여 차로 마시거나 보리차에 칡뿌리를 잘라 함께 넣고 물을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을 동반한 설사일 때 쑥즙
'5월 약쑥' 이라는 말이 있다.
5월에 캔 쑥은 약용으로 효과가 있다는 얘기인데 설사를 멎게 하고 지혈과 진통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냥 먹기에는 다소 질긴 약쑥을 갈아서 작은 술 잔에 한잔 정도 마시면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할 때 좋다고 한다.
들판에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쑥을 캐어 말려 두었다가 비상약으로 사용 하는 것도 좋은 지혜일 듯.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현미 스프
현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분을 잘 흡수하며 내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심한 설사로 탈수증이 있거나 안색이 나쁜 사람, 체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데 현미로 수프나 죽을 끓여 먹으면 기력도 회복할 수 있고 설사도 서서히 멈추게 할 수 있다.
냉증으로 인한 복통과 설사가 날 때 생강찹쌀탕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이 냉하게 되기 쉽고 이런 몸의 냉증 때문에 복통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촉진시키면 가라 앉는다. 그래도 효과가 없을 때는 말린 생강과 참쌀을 함께 넣고 끓인 탕을 먹으면 배 아픈 것이 가라 앉는다.
(출처 : '증상별로 먹으면 좋은 음식'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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