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제목: 어느 누가 우리와.... 로마서 8:31-39

형람서원 2006. 3.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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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누가 우리와....      로마서 8:31-39


  하나님과 자녀의 사이를 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땅에서도 법은 바꾸어도 피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자녀는 피도다 진한 아들의 피로 연결된 관계입니다. 그리고 이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 주님의 보좌에서의 중보와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자녀의 사이를 어느 누가 끊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35-36절). 1)(적신, nakedness, 부끄러움),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은 그리스도와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타신 배에 폭풍이 몰려와도, 그 폭풍은 배를 침몰시키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주님이 선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주님이 주무셔도, 주님이 함께 계신 배를 침몰시킬 수 없습니다.

  2) (36-37절) 우리(그리스도인)는 비록 도살당할 어린양과 같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폭풍을 잠재우시는 창조주의 능력이 있지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모습을 뒤따르는 우리에게도 도살당할 어린양의 모습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가 부활로 승리하셨듯이, 우리의 십자가가 부활의 승리로 나타납니다.

  둘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38-39절). 1) 어떤 피조물도 끊을 수 없습니다(38-39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미련한 것보다 못합니다. 영적 세계의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파악하지 못하고, 다만 경배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략 아래 있는 피조물은 하나님과 우리의 신비의 관계를 끊을 수 없습니다.

    2) 그 신비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우리를 공격할 존재는 없습니다. 행여 공격해 온다할지라도 그 공격자가 패하게 될 것입니다.(놀이공원에서 마치 어려움이 몰려올 때 눈앞에 온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 것은 고난중에 있는 성도에게 주어진 최고의 메시지입니다. 로마의 성도들, 난공불락의 로마에서 복음으로 전진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 그 로마가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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