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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개혁신학연구회(대표 방종인 목사)는 개혁신학 세미나 성료

형람서원 2024. 11. 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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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개혁신학연구회(대표 방종인 목사)는 개혁신학 세미나를 전주 함께하는 교회(오명현 목사시무)에서 개최했다. 1강은 서철원 박사로 "개혁신학이란 무엇인가?"를, 2강은 김홍기 박사(벤구버필그림 교회)로 "정동수(사랑침례교회)의 신학비판"의 주제로 진행했다. 전주 지역과 광주, 전남의 100여명의 사역자들이 참석해서 개혁신학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철원 박사는 개혁신학에 대해서 자기 삶의 여정과 신학 사유에 녹아있는 정수를 제시했다. 첫째 개혁신학은 칼빈 신학을 근거한 신학 체계이다. 둘째 개혁신학은 무천년기론의 종말론을 구성한다. 천년기론은 유대주의 사상에 근거한 것이다(4 에스라서, 바룩2서). 셋째 개혁신학은 하나님 주권사상이다. 신인협력사상, 율법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존재에 근거한 신학. 현대신학은 정통신학의 신존재 개념이 없다. 다섯째, 종교다원주의의 칼 발트(바르트)와 슐라이어마허의 신학은 보편구원주의이다. 여섯째, 개혁신학의 성화론, 주 예수 믿음을 고백함으로 성화를 진행함으로 제시했다.

김홍기 박사의 정동수(사랑침례교회)의 신학 비판은 킹제임스유일주의에 대한 비판 내용이다. 한국 교회에 급속하게 확장되는 정동수의 신학사상에 대한 비판이다. 김 박사는 킹제임스유일주의가 이전에 배격되었던 "말씀보존학회"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김 박사는 사본적 이해를 근거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서 역사적 그리고 사본과 번역본 등을 비교 분석한 것들이 잘 나타났다. 매우 정확한 분석과 가치를 통해서 정동수에게 질문하며 도전했다. 정동수 목사가 김홍기 박사의 제언에 응해서 함께 토론회가 개최된다면 상호 문제점이나 좋은 방향이 제시될 것 같다.

김홍기 박사는 첫째, 킹제임스번역이 번역된 1611년판에서 여러 회차 수정된 번역이 있다고 제언했다. 둘째, 킹제임스성경에 없음의 13회가 없음인데, 이는 로마 카톨릭 성경인 두애랭스 번역에서도 없음의 13회가 없음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킹제임스성경이 개신교의 성경일 수 없다고 제시했다. 셋째, 킹제임스성경은 다수사본의 본문만이 아닌 소수사본의 본문도 있기 때문에, 소수사본을 마귀사본이라고 할 수 없다. 넷째, 정동수는 삼위일체에 대해서 부당하게 제시했다. 다섯째, 정동수는 칼빈주의를 이단으로 분류했다(지금은 정태홍 목사의 지적을 받은 뒤에 보이지 않는다). 등으로 매우 매섭게 정동수의 사상을 비평했다. 정동수의 사상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으며 전주에도 확장되고 있고, 광주 지역에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주변 사역자들로 나타났다. 정치 극우파적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전라도 지역에서 확산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점점 확산되는 모습은 다소 뜻밖의 모습이다.

개혁신학연구회는 전라도 일원을 중심으로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신학과 연구 모임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서 개혁신학의 중지를 모았다. 일본에서 사역하는 한재국 선교사는 일본어로 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을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혁신학연구회와 동역을 요청했다. 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되었고 진행 중이다. 개혁신학연구회는 다음에는 광주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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