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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과 진리훈련의 유사성

형람서원 2024. 4. 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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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과 진리훈련의 유사성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스포츠맨십의 근간은 중세 기사도 정신이라고 한다.

경쟁, 승리 쟁취를 위한 치열한 경쟁, 그러나 경쟁은 무한한 경쟁이 아니라 시간 안에서의 경쟁이다. 경쟁의 시간이 끝나면 경쟁자가 아니라 동료이고 지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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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sportsmanship)은 스포츠맨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정신 자세를 말합니다.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는 매 경기마다 공정히 임하고 비정상적 방식으로 이득을 얻기 위해 불의한 일을 행하지 않으며, 상대편을 향해 예의를 갖추고 승패를 떠나 결과에 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스포츠맨십이라는 말은 19세기 영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스포츠맨십의 뿌리를 중세 유럽의 기사도 정신에서 찾는데, 이는 당시 유럽 최고의 신념 중 하나로 여겨지던 기사도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연결시키고자 했던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교육 전반에 걸쳐 기사도의 실천이 강조되었고 교과 과정을 통해 기사로서의 교양과 미덕을 가르쳤습니다. 영국 시민사회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것이 젠틀맨이 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자연스레 체육과 스포츠를 적극 권장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단결과 협동을 배울 수 있었고 정직, 책임,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 페어플레이 정신도 이 시기에 확립되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권장하는 스포츠맨십
1) 연습 때나 경기 때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경기 규칙과 심판의 판정을 따라야 한다.
3) 사회적 예의를 지켜야 한다. 서로 악수하고 상대편의 뛰어난 점을 인정해야 한다.
4)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 상대방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장비를 빌려줘야 하며 상대방의 부상을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5) 상대방에게 무례를 범해서는 안 된다. 패배자를 깔봐서는 안 되고 승리를 위해서만 경기를 해서는 안 된다. [출처]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 스포츠맨십을 알아 보자!|작성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엔 최선만 있을 뿐이다.

스포츠는 연습훈련과 실제경기 그리고 경기종료가 있다.

경기에서는 경쟁자이지만, 경기가 종료되면 동료이다.

스포츠엔 패배자와 승리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최선을 다한 선수만 있다.

스포츠의 목적은 승리가 아니라 최선의 미를 보여주는 것이다.

sport is art, because there is passion and soul in it.

형람서원 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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