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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복된뉴스, 진짜뉴스, 가짜뉴스

형람서원 2023. 11.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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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옳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지된 대로 움직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인지한 지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인지한 지식이 옳은지 판단하라(너 자신을 알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당한 워딩(wording, 언어 형태)이 사회 공통 지식이 된다면 매우 슬픈 사회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사회가 우리 목표가 아닐지라도, 사회에 합당한 지식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웃 사랑이며 섬김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사회 공통 지식과 성경 지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 지식은 사회 번영을 추구하지만, 성경 지식은 죄인의 구원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지금 행동하고 있는 것이 “사회 공동체가 인정하는 워딩”인지, “성경 말씀에 근거한 워딩”인지를 면밀하게 분별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혹시 자기 지식이 성경 말씀에 근거한 워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회 공통 워딩과 동일할 때는 깊은 숙고를 한 뒤에 움직이라고 권면합니다. 성경 워딩과 세상 워딩이 동일하거나 일치할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거룩이 일치한다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언제나 고난받기를 싫어하며, 의로움을 얻기를 원합니다. 고난 받지 않고 의로움을 얻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No Cross, No Crown). “의로움을 위한 고난”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세상 영화(榮華, splendor)”을 위한 기초라면 교만이고 허영(虛榮)일 것입니다. 우리는 Cross(십자가)만 바라보며 영광(crown)을 지양합니다. 영광은 주께서 은혜로 주시는 영화(靈化, glorification)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시대의 한 키워드는 “가짜뉴스(fake news)”입니다. 너무나 발달된 매스 미디어 사회이기 때문에 뉴스 전파 방법과 속도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는 정보를 가짜로 조작하거나 자기가 원하는데로 인지하도록 정보를 조작(허위, 악마의 편집 등)해서 제공하는 행위입니다. “가짜뉴스”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합당한 인지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복음에서 가짜 뉴스는 교회가 시작하면서 함께 존재했습니다. 다른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유사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오직 복음, 사도의 가르침에 있습니다. 사도는 예수님을 믿도록 가르쳤습니다. 사도의 가르침, 복음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회개의 역사와 부흥의 역사를 주셨습니다. 복음, “예수를 믿으라”는 정보가 영원한 복된 뉴스(good new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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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람서원 고경태

크리스찬타임스 http://www.ctimes.or.kr/news/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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