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형람성경] 사도행전 12 장. 예루살렘 교회의 환란, 열방으로 복음 전도 준비 (찬 336)

[형람성경] 사도행전 12 장. 예루살렘 교회의 환란, 열방으로 복음 전도 준비 (찬 336)

1. [행 12:1-19] 야고보 사도의 순교. 사도 야고보가 헤롯 왕(헤롯 안디바의 조카)에게 순교했다(1-2절). 헤롯 안디바가 세례 요한을 죽이고 예수를 심문했고, 헤롯 아그립바 1세가 야고보 사도를 처형했고 베드로를 감옥에 투옥시켰다. 헤롯 아그립바 2세가 바울을 심문했다. 모두 헤롯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교회를 박해한 동일 인물이다.

헤롯이 시험삼아 야고보를 처형했다(2절).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베드로 사도 잡았다. 무교절 기간이었다(4절). 예수께서 죽으신지 1년이 경과된 것으로 보인다. 예수 죽으신 때와 AD 70년까지 기간은 47년은 넘고, 51년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더 길 수 있다. 약 55년 정도 될 것 같다. 신약성경은 55년에 요한복음을 제외한 모든 성경이 기록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베드로 사도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간절하게 기도했고, 베드로는 잠을 잤다(5-6절). 주의 사자가 베드로는 인도했다. 감옥 문을 나와 첫째, 둘째 파수들이 잠을 자기에 조용히 따라 나왔다. 그리고 마가의 집으로 갔다. 거기서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12절). 로데라는 여자 아기가 베드로를 확인했으나, 너무나 놀라 돌아가서 보고했다. 안에서 기도하면서도 로데의 전함을 믿지 못했다(15절). 베드로를 확인하고 모두 놀라 기뻐했다. 야고보와 형제들은 베드로를 다른 곳으로 떠나게 했다(17절). 다음날 아침에 헤롯은 파수꾼을 심문하고 죽이라고 명령했다(19절, 참고 마태 28: 11-13).

 

2. [행 12:20-25] 헤롯의 죽음. 사도 야고보를 죽인 헤롯이 처참하게 죽었다. 헤롯은 자기 최고의 날에 가장 비참하게 죽었다. 신의 소리라는 칭송을 들어 기뻤지만 벌레로 인해서 죽음을 당했다. 헤롯의 뒤를 이어 헤롯 안티바스 2세가 등극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흥왕했다(24절). 바나바와 사울의 부조가 등장하는데, 예루살렘에 기근이 임했다는 것이다. 바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마가(요한)을 데리고 안디옥으로 돌아갔다(25절).

 

3. 전능하신 하나님, 자기 탐욕으로 물든 세상에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죽음 앞에서 주를 고백하며, 주를 영원히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형람서원 고경태 螢藍書院 五恩 高炅兌

출처 : 한국개혁신학 연구원

글쓴이 : 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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