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제 11 장 칭의(稱義)(1) 전가로 의인됨」

형람서원 2012. 11. 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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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칭의(稱義)(1) 전가로 의인됨」

윌리암슨은 중생(重生, 거듭남, regeneration, born again)은 본성의 변화, 칭의(Justification)는 신분의 변화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성화(聖化 sanctification)는 신분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WCF는 10장에서 언급한 예정, 택함으로 제시합니다. 이것은 또한 성령의 사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자유로운 칭의(freely justifieth) WCF 11장 “칭의”에서 먼저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유로운 결정입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토기장이로 선택할 권한과 분류할 권한을 갖습니다. 그릇은 어떠한 조건에도 존재의 근원인 창조한 하나님께 찬양해야 합니다.

인간의 죄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2) 구원에서 불가한 것. WCF에서는 첫째 주입(infuse)에 의한 칭의를 배격합니다. 주입(impartation으로도 됨)의 거부는 중세로마교회의 칭의의 개념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간의 인격(공로)로도 구원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참회(慙悔), 통회(痛悔) 등으로 구원되어 보속(補贖)될 수 없습니다. 종교개혁의 선언은 죄사함은 오직 하나님께 전유됨입니다. 인간의 어떤 행위로도 죄사함에는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셋째, 전가된 의를 받은 사람의 믿음 행위로도 자신의 의에 근거한 복음적인 순종도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3) 오직 예수(Sola Christus). 구원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은 절대적입니다. 구원의 근원(Origin), 구원의 저자(Author)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순종과 성취)으로 획득된 의의 전가에 의한 것입니다.

구원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자체와 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인간 자체와는 관계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WCF 11장 2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자체와 의, Christ and his righteousness)을 믿고 의지함을 더욱 강조하여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순종은 여호와의 종으로 비참한 그리스도의 비하입니다.

셋째,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은 그 자체로 성취된 것입니다(결정적 성화). 그러나 다른 구원의 은혜들(other saving graces)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랑으로 사역을 하도록 합니다. 믿음으로 교회를 이루고 생활하도록 합니다. 구원파는 믿음은 그리스도의 사역과 관계없는 자기믿음이고, 구원후 다른 사역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중생 후에 사랑으로 끊임없는 믿음의 경주를 하여 믿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Sola gratia 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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