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신조(creed), 교의( dogma) , 교리 ( doctrine ) 의 삼각관계 - 페북에서~~

형람서원 2012. 8. 25. 17:0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
요즘 루이스 벌콥의 교리사를 보고 잇는데요,
신조(creed), 교의( dogma) , 교리 ( doctrine ) 의 삼각관계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 합니다,,,
많은 예를 들어주시면 더 고맙겟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토론토에서 김화주.^^

 

  • 김종욱, 이기원, 윤성헌외 4명이 좋아합니다.
    • 고경태 ‎1) 신조 = 공회의 때에 결정된 문서입니다.
      2) 교의 = 공회의에서 결정된 믿음의 내용들입니다.
      3) 교리 = 교의와 교리를 구분하는 분도 있고, 구분하지 않는 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구분하려고 합니다. 교의는 삼위일체(325년 신경, 381년 신경)와 기독론양성교리(451년 칼케톤 신경)입니다. 혹은 이 교의를 교리라고 쓰기도 합니다. 이 교의와 구분된 교리는 기독교 종파들의 신앙의 표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정론(돌트 신경)은 개혁파에게는 교의가 되겠지만, 루터파의 결정은 아닙니다. 저는 그러한 결정들을 교리라고 합니다.
      --> 기독교에서 가장 삼위일체를 명확하게 하는 교리를 갖는 기독교 종파가 가장 좋은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좀 문제가??) 기독론 양성교리가 두각되도록 교리를 만들고 해석해야 합니다.
      어제 오전 7:25 · · 6
    • Hwajoo Kim 아리우스파 와 아나타시우스 파의 논쟁을 현대 로 유비할수 잇을까요 ?
      어제 오전 8:23 모바일에서 · · 1
    • Hwajoo Kim 고 형제님 ^^
      그러면 칼케돈 회의 와 니케아 회의 의 결정은 교의 ? 라고 볼수 잇나요 ?
      어제 오전 8:24 모바일에서 · · 1
    • 전종득 ‎^^ 칼케돈 신조, 니케아 신조(신경)를 검색해 보세요~
      어제 오전 9:23 · 수정됨 · · 1
    • 최갑진 교의는 공교회의 결정이라는 의미가 있어 교리와 구분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지금껏 그렇게 이해했었는데..
      어제 오전 10:16 · · 2
    • 고경태 ‎1) 신조(신경)은 공회의의 결정이며, 공회의 결정의 총합을 "교의"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교의는 삼위일체(325, 381)와 기독론양성교리(451) 입니다. 혹은 기독교 교리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개념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2) 김화주 님께 현대논쟁은 아리우스 논쟁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당시의 논쟁은 "동일한 예수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내용이 달랐습니다. 예수 = 유사본체(아리우스), 예수 = 동일본체(아타나시우스)로 믿음의 내용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예수 믿음" 논쟁으로 봅니다. "예수믿음"인가? "예수따름, 혹은 예수본받음, 예수배움" 혹은 "믿음으로 예수를 본받음"입니다. 당시의 논쟁과 다르다고 봅니다.
      어제 오전 10:22 · · 7
    • 김종욱 저는 개인적으로,
      교의를 로고스와 연관지어 이해합니다.
      공의회의 결정도 우리의 신앙고백을 따라 무오하다고 이해하고요.
      현실과 역사적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에서...
      그것을 교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신앙고백이고, 그 또한 베드로와 도마의 고백으로부터 출발한다고 볼 때, 교의와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교리의 경우는 정의하는 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열어 놓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54 · · 2
    • Hwajoo Kim 신조 = 교의 = 교리 도 성립 하겟네요 ,,,
      신조 = 불변,
      교의 = 공교회에서 진리로 채택, 발전 과 변화 할수 잇음.
      교리 = 말단 교의, 교회 , 교단마다 다를수 잇음.
      어떻습니까 ?
      어제 오후 4:19 모바일에서 · · 2
    • 권현익 중세 역사를 공부하는 저로서는 <무오>라는 단어에 조금 민감해집니다. 혹 다른 대체 단어는 없을까요? 물론 성경을 근거로 한 것이나 인간에 의해 형성된 것인데... 성경만이 무오하지 않을까요? 저의 민감함을 다르게 생각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어제 오후 4:33 · · 2
    • Hwajoo Kim 속사도시대 부터 교부시대 아리우스 논쟁, 니케아 회의 , 칼케돈 회의 , 아우구스티누스 와 펠라기우스 , 더 나아가 칼뱅과 17 - 20 세기 신학자 까지 , 정말 벌콥 박사는 그야말로 교과서요 사전 인것 같습니다 ,,,,
      삼위일체론 , 기독론 을 지나 이제 예정론 , 인간론 , 죄와 은총 교리까지 왓습니다 ,,,,^^
      종말론까지 잘 가야 할텐데 ~~~ㅎㅎ
      어제 오후 4:41 모바일에서 · · 2
    • 김종욱 무오라는 용어를 이해할 때, 역사적이거나 현실적인 의미에서 이해하면 안됩니다. 신앙고백을 따라 영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신앙적인 문제에 대해 이해할 때, 신앙고백서와 교의의 내용을 따라 생각할 때, 그 내용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전제에서 하지 않고, 성경의 내용을 드러낸 것이라고 전제하는 것처럼 그렇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 :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 사도신경)
      역사적으로 공의회를 접근한다면, 당연히 "무오"라는 용어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20시간 전 · · 2
    • 고경태 ‎1)교회의 결정이 교의인데, 현재 세계교회는 한 교회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교회의 문서가 교의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교의가 발생할 수 없습니다. 세계교회가 하나가 될 때에 가능할 것입니다.
      2)현재 교회가 실행하는 WCC 일치 운동이 과연 공교회의 문서에 일치하는가에 대해서는 해석이 되었습니다. WCC가 한교회를 이룬다, 한교회를 이루지 못한다.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WCC의 주장에 유린당하게 될 것입니다.
      3) 교의의 무오성 보다는 교의는 확정성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325년, 381년, 451년에 결정된 교의가 만고불변이다.
      15시간 전 · ·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