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신학&개혁신학

독일개혁교회: 김종욱 목사가 소개한 <다니엘 토사누스>

형람서원 2012. 8. 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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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토사누스>

독일 개혁교회 목회자이며 신학자
하이델베르크 우르시누스의 뒤를 이어 개혁신학을 이끌었으며,
루터파에 의해 개혁파 교수들이 대거 축출되자
노이슈타트로 옮겨 개혁신학을 세우고, 루터파에 저항하였다.
링크는 당시 역사적 배경과 개혁파의 교리에 대한
이남규교수의 논문을 소개하는 기사.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8770
    • 고경태 내용하고 제목이 잘 안맞는 것 같네요~~ "하나님의 예정: 위로와 확신의 근거"으로 해본다면~~
      2시간 전 · · 1
    • 김종욱 고경태목사님, 사실 다니엘 토사누스를 소개하고픈데, 우리나라에 전혀 소개되질 않았고, 유일하게 이남규교수의 논문밖에는 없어서... 아쉬움에 이렇게 링크했습니다.
      2시간 전 · · 1
    • 고경태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하이델베르크는 개혁파의 도시가 아닌가요?
      2시간 전 · · 1
    • 김종욱 아쉽게도 독일에 개혁파의 도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저 역사 속의 한 페이지만 남아 있을 뿐...ㅠ.ㅜ
      프랑크푸르트가 속한 헤센주도, 뮌스터나 하이델베르크도 모두 카톨릭이나 루터파에 의해 빼앗기거나 점령당해서 거의 사라졌다가 잠깐 잠간 역사 위로 드러났습니다. 2차세계대전 때 히틀러에 저항한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도 그 이후 사라지고 지금은 국가교회의 한 부분이 되었거나, 자유교회의 형태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2시간 전 · · 3
    • 고경태 계속질문,, 개혁파 교회와 고백교회는,,,,
      2시간 전 · · 1
    • 김종욱 독일은 개혁파교회가 루터파의 협화신조 혹은 화협신조와 다른 고백을 하기때문에, 신앙고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독일인의 특성도 그렇고요... 그러다 보니 개혁파를 특징짓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앙고백이 되고, 이에 따라 20세기 전반에 개혁파를 "고백교회"라고 했었죠... 현재의 "고백교회"와 당시의 고백교회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2시간 전 · · 2
    • 고경태 목사님 때문에 오늘도 독일 기독교에 대해서 좋은 공부를 하내요~~ 루터파가 개혁파를 좋아하지 않은 이유????
      2시간 전 · · 2
    • 전경예 ‎20세기 고백교회와 지금의 고백교회는 어떻게 다른가요??
      2시간 전 · · 2
    • 김종욱 고경태목사님, 루터파가 개혁파를 좋아하지 않은 것은 오히려 좋아한 적이 없다는 것이 맞겠죠? 루터와 쯔빙글리의 마부륵회의에서부터 이미 개혁파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고, 이후에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예정론논쟁으로 확대되었죠...
      전경예전도사님, 사람이 다르기때문에 다른 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이름을 사용하지만, 오늘날 고백교회는 개혁신학과는 거리가 멀지 싶습니다...
      2시간 전 · · 2
    • 김종욱 그렇기때문에, 같은저자라도 당시 하이델베르크에서의 출판물이 좀더 루터파를 의식해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노이슈타트로 옮기고 나서는 분명한 개혁파의 견해들이 드러납니다.
      2시간 전 · · 2
    • 김종욱 이남규교수의 학위논문은 바로 이러한 때에 개혁파의 신학적 입장을 연구했으며, 특별히 독일어로 독일 출판사에서 출판했기때문에, 역사적인 의미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 1시간 전 · · 2
    • 서자선 잘 읽었습니다. ^^
      약 1시간 전 모바일에서 ·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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