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바울의 인사,, "은혜와 평강"

형람서원 2012. 7.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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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평강,,, 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의 성경본문이 고린도전서입니다. 바울의 첫 인사는 은혜와 평강인데, 은혜와 평강이란 해석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일반적 해석으로 은혜는 헬라적 인사, 평강은 희브리적 인사의 병렬로 보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송영목 교수는 [신약주석]696 페이지에서 은혜와 평강의 기원이 성부와 성자이기 때문에 두 문화의 인사 양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칼빈은 고린도전서 주석에서 은혜와 평강에 대한 해석은 로마서 주석에서 설명했기 때문에 이관시켰습니다. (칼빈의 특징. 한번 주석한 내용은 반복하지 않고 그곳에서 확인하도록 합니다.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가?)
칼빈의 로마서 주석에서 은혜와 평강에서는 "평강'에 대한 주석입니다. 평강은 인간의 제반사 성공과 형통이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나오는 큰 복으로 제시했습니다. 인간의 행복의 유일한 근원이 하나님의 선하심이고, 이 복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하는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성부의 선하심의 관리자이며 분배자로 함께 일하는 분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평강의 개념은 칼빈의 창안된 것이 아니라, 부쳐의 제안입니다. 칼빈은 혹자가 평강을 양심의 평정으로 말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칼빈은 이러한 평강의 호소점을 하나님의 은혜로 제시했습니다.

저(고경태)는 은혜를 "그리스도의 은혜, 십자가의 은혜"로 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생각 중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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