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7/18] 잠언 9:1-18 지혜의 초대
제목: 지혜의 초대
내용: 지혜가 잔치 집을 배설하고 초대하지만 거만한 자는 거부하고, 지혜있는 자는 응락합니다. 거만한 자의 가르침은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고 합니다.
1) 지혜의 초대(1-6절)
[하나님께서(지혜)]는 모든 사람(어리석은 자, 지혜 없는 자(4절)를 초대하십니다. 초대에는 고기와 음료가 풍성합니다. 그 초청에 응하는 사람은 비록 어리석지만 진정한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지혜의 초청에 응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분류합시다.
2) 초대에 거부하는 자와 응하는 자(7-10절)
(1) 초대에 거부하는 사람(거만하고 악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책망하지 말고 징계하지 말라(7-8절). 예수님께서는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마 7:6).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진주를 주는 것은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공격)을 줍니다.
(2) 초대에 수락하는 사람(지혜와 의로운 사람)입니다. 지혜를 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 삶의 방법입니다. 나에게 조언이나 어떤 말을 해주는 사람은 나의 선생님으로 알고 존경하고 듣는 훈련을 합시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임(10절)
모든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아는 지혜와 지식입니다. 그것은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은 여호와이기 때문입니다. 기초가 없는 집은 세워질 수 없습니다(마 72-25, 마 16:19).
3) 지혜의 길(=생명)과 미련의 길(=사망)(11-18절)
훈계를 받는 사람은 나날이 지혜가 많아지며(11절), 지혜로 말미암은 유익을 얻게 됩니다(12절). 잠언에서 지혜의 유익은 장수와 부 그리고 명예입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오히려 바른 길을 가는 행인들을 유혹합니다(15절).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먹는 떡이 맛이 있다(17절) 즉 지혜와 거짓은 동등하고 증가합니다. 생명과 죽음이 동시에 증가합니다. 지혜의 초대와 미련한 여인의 초대가 동시에 있습니다. 둘의 초대를 모두 거부할 수 없고, 둘의 초대를 모두 응할 수도 없습니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느 초대에 응하시겠습니까?
(속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지혜를 얻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얼마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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