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7/14] 잠언 7:1-9 말과 계명 vs 계명과 법
제목 : 말과 계명 vs 계명과 법
내용 : 아들에게 말과 계명, 계명과 법을 지키고, 방어하고, 매고, 마음판에 쓰고, 가장 가까이 지내라고 권고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은 어둔 밤길에 음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1) 말과 계명, 계명과 법을 지키고 지키라(Keep and guard, 1-4절)
keep my words store up my commands within you.
keep my commands ~ live
guard my teaching as the apple of your eye.
(사역: 내 아들아 나(지혜)의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네 안에 간직하여라. 내 계명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는 살 것이다. 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켜보아라.)
※ 눈(eye)이 단수입니다. 즉 한 눈으로 계속하여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마치 사격수가 과녁을 겨누는 모습과 같습니다. 눈동자처럼은 원어상 '눈안에 작은 사람처럼'이란 뜻으로 눈망울에 비친 사람의 작은 모습에서 유래된 말이다(Delitzsch, Zockler)
[하나님은] 말씀과 계명을 지키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마음에 간직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3-4절). 손가락, 마음판에 갖고 다니며(3절), 형제자매처럼 친척처럼(4절) 항상 함께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신명기 6장처럼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고 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내가 나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해야 될 계명, 말씀은 무엇입니까? -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라고 말합니다.
[훈계와 권고가 사라진 시대] 잠언은 훈계의 말씀을, 계명을, 법도를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훈계를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겸손한 마음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 경외하기에 반대되는 것들을 탈피하게 위한 이웃의 훈계와 말씀의 훈계에 귀를 기울이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가장 불행한 왕은 간신들 속에 있는 왕입니다. 나의 진정한 친구는 나의 그릇됨을 경책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친구입니다. 나에게 칭찬만을 하는 친구는 나의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2) 하나님의 계명에 충실한 백성은 음녀에게 속지 않습니다(5-9절)
거리에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사람들, 아비와 어미의 훈계를 무시하는 아들들이 음녀의 소굴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7-9절). 그들이 비록 사람의 눈을 피하여 골목길로, 어두운 밤에 다니지만 하나님께서, 그리고 지혜로운 자녀들은 그 비참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성적 범죄에서 구원받는 길은 = 한 샘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7계를 범하는 것은 자신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사람까지도 속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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