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1-9 지혜와 명철을 얻으라 07/07/08
제목: 지혜와 명철을 얻으라.
내용: 솔로몬이 자신의 아버지의 가르침을 기억하면서 지혜와 명철을 얻을 것을 촉구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지혜의 아들들에게 아버지의 훈계를 얻기를 원하시는 하나님(1절).
하나님께서는 가정의 아버지에게서 하나님의 법(훈계)을 교육받으시길 원하신다. 먼저 아버지들은 하나님의 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훈련을 먼저 받아야 한다. 자신이 전한 훈계가 믿음의 가문을 세울 수 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근본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기획하셨다(충만하라). 부모의 진정한 권위는 육적인 권위가 아닌, 영적인 권위에 있습니다. 사람은 육적인 피조물이 아니라, 영적인 피조물입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믿는 자는 자신이 믿음의 근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믿음을 반석 위에 세울 수 있는 비젼을 가져야 합니다.
2) 지혜를 구하는 자를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6-9절)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보호(마 10:16, 이리 속에 있는 양)하여 주십니다. 지혜는 하나님께 드려할 것을 지당 구별하여 드림으로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취하지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높이게 되며, 자신을 높이는 지혜로운 사람을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영화로운 면류관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은 최소한 교회에서라도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있어야 할 곳에 위치시킴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어 질서 있게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앉지 않으며, 영화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눅 14:7-11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가정교육을 위해서 노력하자. (1) 경건의 본으로서 교육하며, (2) 하나님의 법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3) 몸소 삶의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훈계와 교양으로 양육하자. 현대 교육이 즐거움과 토론으로 진행하려고 하지만, 교육은 훈련과 훈련으로 이루어지는 인생의 현장입니다. 인생의 현장이 즐거운 사람이 있다면, 인생의 현장이 부드러운 길이 있다면........ 우리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심한 고통 속에서 출생합니다. 고통을 부인하는 것은 인생의 참 의미를 모를 것입니다. 자녀에게 고통을 인식하고 인내하며, 그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시 126:5-6) 신앙의 모습과 훈련으로 교육합니다.
2) 잠언의 주제가 훈계이듯이, 유혹의 세상에서 우리의 자녀가 보호되는 것은 지혜로 훈계를 받아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며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빛을 거두어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건한 경건한 자녀들이 세상 유혹을 거부하고, 세상의 즐거움 속에서 인내함으로 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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