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월) 오후 1시, 루터칼빈신학회(대표 고경태 박사)가 1회 신학세미나를 부천개혁성경신학교(학장 이천우 목사)에서 개최한다. 루터칼빈신학회는 독일 프랑크푸르크개혁교회를 은퇴한 송다니엘 목사가 한국 교회에 대한 사랑과 열망에서 교제를 하던 중에 학회를 설립하며, 공개적인 신학 개진을 선언한 것이다. 마틴 루터에 대한 이해는 독일을 비롯한 칼빈파 진영에서도 정확하게 계승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송다니엘 목사의 평가이다. 마틴 루터에 대한 부족한 이해는 많은 신학 논쟁을 야기했으며,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한 계기이다. 그래서 더 깊은과 명확한 신학 사유를 시도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다니엘 목사가 1518년 "하이델베르크 논제"를 해설하고, 고영윤 박사는 "칼빈 저작에 나타난 루터"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