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 시중에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용어 중에 Q로 끝나는 용어가 많다.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SQ(성공지수), JQ(쪼다지수?) 등등...
필자가 오래 전부터 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NQ(Network Quotient/네트워크 지수)이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잘하여야만 한다.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갖고 ,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 사귀기를 근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 사귀기를 좋아는 하나 잘 사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NQ가 높은 사람이 인생을 사는데 편하고 성공확률이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회과학에서 말하는 네트워크는 종래의 계층적 조직과는 달리 정보와 자원을 더 자유롭게 교환한다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휴먼 네트워킹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하게 된다.
보다 많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네트워크에는 장벽이 없다.
문을 지키고 서 있는 문지기도 없는 것이다.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대로 행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이다. 타고난 머리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성실하게 주변의 사람들을 사귀고 네트워크 시켜나가는 것일 뿐이다.
네트워크를 잘 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NQ가 될 것이다.
NQ는 선천적인 요소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해 볼만 한 것이다.
IQ는 타고난 것이며 노력으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지만 NQ는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뜻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지수를 높이는데 가장 기본 적인 요소가 바로 정보 관리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정보가 있다.
이러한 정보를 자신의 인간관계관리를 위한 NQ를 높이는데 집중해 보면 어떨까한다.
만나는 사람들을 잘 관리하고 그들로부터 얻는 다양한 정보를 정리, 보관하며, 그들과 꾸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네트워크 지수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늘 염두에 두면 정보 확보와 관리를 통해서 네트워크 지수가 향상되리라고 생각 한다
첫째, 만나는 모든 사람이 '보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사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보물이다.
둘째, 한번 만난 후에는 어떤 형태로든지 커뮤니케이션을 하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본 통로이기 때문이다.
셋째,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네트워크 형성을 한 후에 꾸준하게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다.
네트워크는 관리이다. 마치 그물을 자주 손보고 상한 곳이 있으면 꿰매는 것과 같다.
중요한 정보는 결국 사람들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람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정보의
산실인 NQ를 높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