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 - 신학

서철원 박사"목회자도 나가서 일하라"

형람서원 2014. 5. 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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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원 박사"목회자도 나가서 일하라"

 

개혁신학연구회 주최 첨단겨자씨교회에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특강

 

강경구 

 

 

▲ 서철원 박사 하이델베르그 요리 문답 강해 현장 첨단겨자씨 교회     © 강경구

 

개혁신학연구회(김정민 목사) 주최로 첨단 겨자씨 교회(조성학 목사)에서 열린 겨울 정기 세미나장에서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장)를 만났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강해와 데살로니가전서 제 4장과 제 5장에 대한 명쾌한 주해가 열리는 현장은 100여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청을 하고 있었다. 한영신대 석좌교수이며, 전 총신대 신대원장을 역임한 서철원 박사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성경강해를 통해 녹슬지 않는 실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흡입력있는 강의를 매시간 진행하고 있었다.


 

▲ 목회자 역시 자신의 손으로 일을 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책임지라며 교회가 힘들면 목회자도 나가서 시간을 내어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 강경구

 

서철원 교수는 데살로니가 성경 강해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바른 설교관과 삶에 대한 정직에 대해 힘주어 말했으며, 교회가 있는 곳만이 아닌 다른 동네에 가서도 복음을 힘써서 증거해야한다. 목회자 역시 자신의 손으로 일을 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책임지라며 교회가 힘들면 목회자도 나가서 시간을 내어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돈을 양으로 환산하여 행복을 살 수 없다. 돈으로는 기본적인 욕구만을 충족시킬 뿐이라며 이 땅의 사는 남자들이여 열심히 일을 해라, 목회자들도 교인들의 농사와 생업을 도우며 현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교회에서 설교는 복을 말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정직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이해시키라며 거룩한 목회자의 관점에 심각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교회에서 설교는 복을 말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정직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이해시키라며 거룩한 목회자의 관점에 심각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경구

 

이날 강의는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제 42-50문 해설과 데살로니가전서 제4장과 제5장에 대한 말씀 하나하나를 독해하며 설명하는 식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철원 교수만의 재밌는 예화와 선교지나 삶의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이 나올 때마다 참석한 목회자들와 함께 웃기도 하며 재밌는 강의로 이어졌다.

 

    강경구기자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송원대학교/서영대학교/빛고을,효령노인건강타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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