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다 하심(칭의) iustificatio per fidem, Justification by Faith.

의롭다 하심(칭의) iustificatio per fidem, Justification by Faith.

 

- (이상웅 교수) "조나단 웨드워드의 성화론" 박사학위논문중에 "에드워즈의 칭의론"을 기술하는 부분의 시작 부분입니다.

이신칭의에 대하여 마르틴 루터는 강조를 많이 강조했다. 알트하우스가 정리해주는 바에 따르면 “칭의 교리는 단순히 여러 교리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루터가 해명했듯이, 이것과 함께 교회가 서고 넘어지며 교회의 전 교리가 의존해 있는, 신앙의 기본적이고 주된 조항(der Grund- und Hauptartikel, mit dem die Kirche steht
und fällt, an dem ihre ganze Lehre hängt)이다. 이것은 '기독교교리의 요약(die Summe der christlichen Lehre)'이며, ...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비추는 태양(die Sonne, die Gottes heilige Kirche erleuchtet)'이다. 그것은 기독교의 독특한 자산이고, ‘우리 신앙을 다른 모든 종교로부터 구별한다.‘ 칭의의 교리는 교회를 유지시킨다. 만일 우리가 이 교리를 잃는다면,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와 교회를 잃는 것이다.”[Paul Althaus, Die Theologie Martin Luthers, 7. Aufl. (Gütersloh: Gütersloher Verlag, 1994), 195 =『루터의 신학』(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6), 253.]

칼빈은 [기독교강요] III권 xv장 7절에서 칭의 교리를 "경건의 전 요약(pietatis omnium summa)"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에드워즈는 칭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를 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정하실 때, 즉 그 사람이 죄로 인해 응당 받아야 할 형벌과 죄책으로부터 벗어났으며 영원한 생명이라는 상급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인 의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때, 그 사람은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Edwards, "Justification by Faith Alone," Works of Jonathan Edwards, Yale edition 1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