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 - 신학

[2010년 8월] 개혁편지

형람서원 2010. 8. 13. 00:15
728x90
반응형

한국개혁신학연구원

Korea Institute of Reformed Theology

서철원 박사 011-9725-5539, 원장 김성삼 박사 010-5509-0524

--------------------------------------------------------------------

 

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귀 교회와 가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개혁신학연구원에서는 금번 2010년 7월 15일(목) 과천연합교회(최병엽 목사 시무)에서 서철원 박사님을 강사로 하여 5차 성경세미나(히브리서 I)를 개최하였습니다.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다양한 교단에서 모여서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바른 신학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룩한 강단을 이루기 위한 교회 사역자들의 작은 훈련의 장을 통해서 한국 교회가 더욱 거룩하고 바른 교회가 되는 귀한 헌신을 이룰 것입니다.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은 서철원 박사님께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수 사역을 은퇴하시면서, 교수님의 가르침을 계속 받고자 제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요한복음을 주해 강론을 마치고, 히브리서 주해 강론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철원 박사님의 사상이 깃든 성경주해를 통해서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에 흥행하는 다양한 성경공부의 방법 중에서 서철원 박사님께서 구원사적 관점에서 성경 전체의 조망과 고대 교부들의 성경 주해를 참고함으로 진행되는 주해 강론은 중요하고 유익된 시간이었습니다. 서 박사님께서 고대 교부의 저작을 직접 참고하는 이유에 대해서, 칼빈이 고대 교부들의 내용을 집대성함으로 개혁 신학을 이루었기 때문에, 칼빈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교부의 글을 직접 보는 것이 매우 유익하고, 칼빈 신학에 대한 정확한 신학 이해를 도모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칼빈을 넘어서는 신학을 하기 위해서는 고대 교부들의 책을 직접 읽어야 되는 도전을 주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혁신학이 칼빈의 신학의 아류라는 부정적인 제시에 대한, 더 도전적이고 깊은 신학으로 초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본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한국 교회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신학을 바로 세우며 가르치는 사역을 계속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8월

 

원장 김성삼 박사(010-5509-0524)

총무 고경태 목사(010-8525-0288)

 

후원계좌: 국민은행 224801-04-003084 서 철 원 (한국개혁신학연구원)

농협 087-02-374691 서 철 원 (한국개혁신학연구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