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Re:마태복음 1장

형람서원 2010. 1.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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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금요일 마태복음 1:1~17

 

예수의 족보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창세기에서 ‘대략(톨레돗)’은 새로운 시작과 전체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예수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과 그의 후손(백성)들의 성향을 규정하는 것이다. (참조: 에서의 후손과 야곱의 후손은 조상으로 말미암아 후손의 정체성까지 결정된다.)

    마태복음의 족보에서는 예수의 백성이 되는 길에 대해서 먼저 믿음의 족장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다말,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를 통해서 제시한다. 모두가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의 백성, 더 나아가 메시야의 족보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이다. (참고: 밧세바는 이방여인이 아니지만, 우리야는 헷사람으로 이방인이다.)

    [족보에 기록된 여인들] 메시야의 족보에 여인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은 특이한 일이다. 또한 그들의 과거사를 구약성경에서 명백하게 말씀함에도 기록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독생자께서 이러한 여인들의 피를 통해서 태어나셨음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메시야는 혈과 육과는 상관없이 오직 믿음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인간의 혈과 육을 취하신 성육신의 신비는 심오하며 파악하거나 설명할 수 없다.

거명된 여인들은 한결 같이 여호와의 언약에 충실하였으며, 여호와의 집에 충성된 종들이었다. 그녀들이 행했던 부끄러운 이야기(a shame story)는 믿음의 아름다운 말씀이다. 메시야를 볼 수 있는 안목은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음을 족보에서부터 훈련을 시키고 있다.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 솔로몬에서 요셉까지 28대를 기록한 부분이다. 솔로몬에서 포로기까지와 포로기에서 요셉까지의 역사는 단순히 흘러가는 역사처럼 기록되었다. 약 1000년의 역사를 단순하게 기록하였지만 동일한 시간의 배분이다. 그러나 무구한 시간동안 하나님의 역사는 메시야의 도래를 위한 구원사였음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의미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은 늘 함께 있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 1. 야곱은 다윗의 후손이며, 마리아는 그의 약혼녀였다. 그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태어나시게 된다. 예수는 비록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시게 되었지만, 야곱의 아들로 다윗의 후손이 된다. 예수께서는 혈통으로 다윗의 후손이 아니지만,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윗의 후손이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낳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다윗의 후손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예언된 메시야는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한 구원중보자이시다.

        2. 족보는 14대로 3 구간으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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