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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3

What is Sin? 죄란 무엇인가?

우리말에서 죄(罪)는 "죄(罪)는 회의문자(會意文字)로 그릇된(非)일을 하여 법망 즉 그물망머리(罒=网, 㓁, 罓)에 걸려들었다는 데서 '죄'를 뜻하는 글자이다"(이찬재). 죄는 보편적 개념인데, 서양에서 죄는 기독교 개념으로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의식이 있습니다. 죄의식은 영어로 guilty로 연결해봅니다. 영화에서 판사가 guilty(유죄) 혹은 not guilty(무죄)라고 판결합니다. 무죄가 순수(Innocent)는 아닙니다. 법정의 무죄는 법정적 결정이지 인격의 순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죄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법정적 유죄가 인격적으로 순수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 법정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죄와 죄의식(죄책), sin and guilty(peccatu..

고 목사 수필 2023.11.04

설득의 원칙: 화자의 내면과 전달한 가치의 장구성

https://392766.co.kr/%ec%84%a4%eb%93%9d%ec%9d%98-%ec%9b%90%ec%b9%99-%ed%99%94%ec%9e%90%ec%9d%98-%eb%82%b4%eb%a9%b4%ea%b3%bc-%ec%a0%84%eb%8b%ac%ed%95%9c-%ea%b0%80%ec%b9%98%ec%9d%98-%ec%9e%a5%ea%b5%ac%ec%84%b1/ 이미지 썸네일 삭제 설득의 원칙: 화자의 내면과 전달한 가치의 장구성 - 형람서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 Ars rhetorica》에서 설득의 3대 요소를 에토스Ethos(말하는 사람의 인품, 인격), 파토스Pathos(감성), 로고스Logos(이성)로 제시했습니다. 392766.co.kr

기본 2023.11.04

뉴스, 복된뉴스, 진짜뉴스, 가짜뉴스

세상은 ‘옳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지된 대로 움직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인지한 지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인지한 지식이 옳은지 판단하라(너 자신을 알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당한 워딩(wording, 언어 형태)이 사회 공통 지식이 된다면 매우 슬픈 사회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사회가 우리 목표가 아닐지라도, 사회에 합당한 지식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웃 사랑이며 섬김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사회 공통 지식과 성경 지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 지식은 사회 번영을 추구하지만, 성경 지식은 죄인의 구원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지금 행동하고 있는 것이 “사회 공동체가 인정하는 워딩”인지, “성경 말씀..

GooD Twitter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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