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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새로운 지배계층의 등장일 뿐이다.
새로운 지배세력은 자기 지배를 위해 민중을 호도해서 자기 목적을 쟁취한다.
혁명은 없다.
새롭거나 이상한 지배계급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혁명에서 지배계급이 되지 못한다면 새로운 혁명시대에도 고통받는 민중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민중을 위해 지배계층으로 들어가면, 인간의 노예근성을 숨기지도 못한다. 혁명은 없다. 혁명을 외치는 사람은 지배계층에 서기 위한 몸부림일 뿐이다.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훌륭한 인재가 아니라, 피선거권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민중은 결코 피선거권을 행사하지 않는 겸손하고 훌륭한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예로 안철수는 서울시장 후보로 선망되었을 때 양보했고, 다음에는 피선거권을 행사햇지만 낙선했다. 민중의 마음은 변한다. 그러나 기득권자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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