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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장 성도의 견인(堅忍)」
WCF 17장 ‘Of the Perseverance of the Saints’는 ‘성도의 견인’으로 번역합니다. 견인(堅忍), Perseverance과 인내, Patience와 비교됩니다. 견인과 인내의 차이점은 느낄 수 없지만, 신학에서는 엄격히 구분합니다. 성도의 견인은 구주의 은혜로 주어진 성령의 효과적인 사역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과 사랑하는 자(Beloved)의 은혜 그리고 성령의 효과적인 사역으로 성도에게 주어진 영원한 구원. WCF 17장 1절에서는 개혁파의 특징은 성도의 견인과 함께 확실한 구원, 영원한 구원을 고백합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왜 구원에서 이탈하지 않을까요? 성경적인 답은 영원에서 이루어진 선택과 신실하신 하나님의 속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론적으로는 구주 예수의 은혜입니다. WCF에서는 “사랑하는 자(his Beloved)”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견인은 사랑하는 자 안에서 성령의 효과적인 사역이 은혜의 사역입니다. 즉 구원의 은혜의 효과적인 사역에 근거해서, 은혜를 입은 자에게는 절대로 무력화될 수 없는 은혜의 독특성이 있습니다.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에 의한 영원한 언약. WCF 17장 2절. 하나님께 선택되어 견인의 상태에 있는 것이 세상적으로 지복(至福)의 상태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것은 세상의 모든 유익과 끊어지는 아픔이며 죽음입니다. 그럼에도 성도가 그것을 사모하고 유지하는 것은 전적인 은혜의 사역, 성령의 내주에 의한 효과적인 사역입니다.
즉 견인은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의 효과, 성령의 내주, 곧 하나님께서 주신 씨(seed)로 말미암습니다.
성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씨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또한 견인의 과정에 있습니다. 지상의 생활에서 열매를 맺는 언약으로 유지되지만, 결국 영원한 언약, 구주의 은혜에 대해서 찬양이 넘칠 것입니다.
3) 게으름. WCF 17장 3절에서는 견인의 신비의 부분입니다. 성도에게 열매가 나타나지 않을 때에, 은사를 맛본 사람인가? 견인을 피한 게으른 성도인가?에 대한 구별이 있습니다. WCF에서는 사탄과 세상의 유혹에 있는 성도, 즉 후자만을 언급합니다. 성도가 죄에 빠질 수 있으며, 또한 얼마 동안 죄안에 머물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성령의 근심케함과 은혜와 위로가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은 강퍅해지고, 양심의 상처와 남을 모략하는 행동까지 일삼습니다. Sola gratia 고목사 -
→ 고경태 WCF what's 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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