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연이 만들어낸 대한민국 지형이 한눈에...
정말 신기하군요~
우리나라의 모양을 닮은 지형을 찾다보니...
시간되시면 테마여행(산행)지로~
1.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2. 강원도 정선의 덕송리 반도
강원도 정선의 덕송리 반도는 상정바위산(1006m) 정상에 서야 한반도처럼 보인다.
덕송리 반도는 땅덩어리 크기와 닮은꼴의 정교함이 영월 선암마을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정바위산이 워낙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한반도 속의 한반도는 강원도의 평범한 오지로 남아 있었다.
문곡리 주차장에서 상정바위산 정상까지는 1시간30분. 경사가 급한 작은골로 올라 큰골로 내려와야 한다. 인적이 드문 길이라 등산로가 따로 없다. 소문 듣고 먼저 다녀간 산사람들이 잡목가지에 달아놓은 리본이 유일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정상에서 보는 덕송리 반도는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한반도와 너무나 흡사하다. 조양강이 바다처럼 한반도를 감싸고 42번 국도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국경선 역할을 자처한다. 산세도 백두대간을 빼닮아 동해 쪽은 깎아지른 절벽이다. 해발 450m의 반점치 고개는 백두산쯤에 해당하고,송오리는 해주와 평양쯤에 해당한다. 조양강 물을 이용한 소수력발전소는 당진 화력발전소를 연상시키고,‘달의 뜰’이라는 고운 이름을 가진 월천은 한반도의 땅끝마을 해남과 위치가 같다.
더욱 신기한 것은 조양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생기기 전에 사람들이 다녔다는 험준한 산길이 휴전선처럼 덕송리를 반분한다는 것이다.
3. 하와이 호놀룰루 한국지도마을(자연???)
4. 신기하게도 하늘에 구름이...
5. 전남 목포시 노득동 외곽지역에서 발견된 '화촌습지'내에 한국지도 모형의 작은 섬
6. 독도 동도 초지
여행객들에 의해 입소문으로 나돌던 동도의 한반도 모양 초지는 지난해 봄 본지에 의해 최초로 지면에 공개되면서 독도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했다.
울릉도에서 89.5㎞ 떨어진 독도는 바위섬인 동도와 서도,그리고 약 78개의 크고 작은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7. 흑산도 지도바위
흑산도의 지도바위는 신기하게도 바위구멍이 한반도 지도를 닮았다.
오랜 세월 파도에 의해 깎인 바위구멍(해식동)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다가 정면에서 바라볼 때 한반도 형태가 확연히 드러난다. 마치 큰 바위에 지도를 조각해 놓은 듯 선명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